━━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서른 일곱번째 메일

Joyfule 2010. 2. 24. 01:34

      
       
       주님께 드리는 서른 일곱번째 메일 
      
      주님!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2월이네! 라고 말한지가 엊 그제 같은데 벌써 24일이 되었어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아래 살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일까요?
      금년에 저에게 중보기도의 사명을 주셔서
      이 나이에도 씩씩하게 연중무휴 심야기도를 다닐 수 있도록
      저에게 건강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 
      우리 교회 해피데이 전도대회를 앞두고 기도와 훈련에 임하고 있어요
      온 성도들의 기도와 노력에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시기 소원합니다.
      주님!
      기정이가 오는 부활주일에 스프링 필드에서 연합성가대 지휘를 해요
      기도로 준비하여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려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 
      뇌하수체선종으로 고통 당하는 기정이를 고쳐주세요
      너무 힘들어 해요 
      치료약이라는 것도 너무 독해서
      의욕상실 무기력 우울증에 빠지게 하는 아주 몹쓸병이에요
      주님밖에 의지할 이가 없어요
      제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아시지요?
      시계를 만든 이가 시계가 고장나면 고칠 수 있듯이
      기정이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기정이를 고치실 수 있슴을 믿습니다.
      주님, 더디 마시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의지하며 Joyful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