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지나친 친절

Joyfule 2024. 1. 25. 12:51


지나친 친절

 

신입사원이 문서 절단기 앞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도와줄까?” 선배가 물었다.

“네. 이 기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거죠?” 

“간단해.”

 

선배는 웃으면서 말을 마친 후,

그녀의 손에 들린 두꺼운 서류 뭉치를 가져다가 문서 절단기에 넣었다.

 

“고맙습니다.” 라며 그녀가 하는 말,

“그런데 복사된 서류는 어디로 나오나요?”

 


도덕 교육


어머니가 두 아이에게 줄 핫케이크를 굽고 있었다.

처음 구운 것을 누가 먹을 것인가를 두고 두 녀석은 옥신각신했다.

어머니는 녀석들에게 도덕을 가르칠 좋은 기회다 싶었다.

 

 " 만약 예수님께서 이 자리에 계시다면,

(나는 나중에 먹어도 되니 내 형제들로 하여금 먼저 먹게 하라)고 하실 거다."

 

그러자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너 예수 해!"

 


나랑같이 시골에 가서 개척교회 하지 않을래?

 

태국에 코끼리쑈를 사람들이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는데

얼마나 조련사가 훈련을 시켰는지

어떤 일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코끼리가 있었다

조련사가 자신있게 관중을 보며 말했다

 

"코끼리를 눈물흘리게 하는 사람에게 만불을 주겠소"

 

한참을 지난후에 성도들이 돈을 모아

태국여행을 오게된 한국에 목사님이 나서며 말했다

 

"내가 한번 해보겠소"

 

하며 개척교회시절에 힘들고 어려웠던 이야기를 눈물흘리며 코끼리에게 말했더니

그소리를 듣던 코끼리가 그만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황한 조련사 이번에는

 

" 코끼리 앞발을 들게 할수는 없을거요... "

 

하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 목사님이 앞으로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코끼리가 앞발뒷발을 다 들어버렸다

놀란 조련사

"도대체 무슨말을 한거요?"

 

코끼리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소 .

 

"나랑같이 시골에 가서 개척교회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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