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악처에게 시달린 반세기

Joyfule 2024. 1. 17. 23:25

 


 예수님의 얼굴

 

여름성경학교에 유치부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눈으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의 얼굴은 항상 웃는 얼굴이시구요~

예수님의 얼굴은 사랑이 넘치는 얼굴이에요~

어린이 여러분도 예수님 얼굴을 닮아야 해요"!


이때 어린이 하나가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 저는요 아빠 얼굴 닮았다고 엄마가 좋아 했는데요~

바꾸면 엄마한테 혼나면 어떻게 해요?

 

악처에게 시달린 반세기

 

사탄이 나타나자, 노인 한 사람만을 남고, 모두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러자 사탄은 그 노인에게로 다가갔다.

사탄: 그대는 내가 무섭지 않은가?
노인: 천만에!
사탄: 내 말 한 마디로 그대는 죽을 수 있다.
노인: 잘 알고 있지.
사탄: 그대는 어찌하여 내가 무섭지 않다는 말인가?
노인: 나는 그대의 누이하고 결혼해서 50년도 더 되게 함께 지내왔다네.

 

 뛰는 놈 위 나는 놈

 

사냥꾼 3명이 모닥불에 둘러앉아 저마다 자기 개를 자랑하고 있었다.
첫 번째 사냥꾼이 말했다.

"글쎄, 우리 개는 어찌나 영리한 지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절대 사오질 않는다구!"  

 

그러자 두 번째 사냥꾼도 지지 않고 자랑을 해댔다.
"치, 말 마슈. 우리 개는 말이요,

담배를 사러 보내면 내가 좋아하는 담배가 아닌 것은 사오지도 않아요."


그러자 세 번째 사냥꾼이 가소롭다는 듯 두 명을 쳐다보더니 하는 말,

"뭐 별것 아니군.

내 개는 바로 여러분의 개들이 물건을 사러오는

그 상점을 경영하고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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