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Speech

침묵할 때와 말해야 할 때

Joyfule 2023. 3. 14. 04:53

     
    
      침묵할 때와 말해야 할 때      
    
    
    15. 진정한 기도를 드리기 원한다면 세상의 소리를 차단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소리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자신의 욕망의 소리도 끊으십시오. 
    그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오직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더 깊이 들어가십시오. 
    그때부터 진정한 기도가 시작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16. 저는 청년의 때 배우고 싶은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책을 읽고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점점 부, 명예, 권력을 가진 분들과만 주로 만나더니 
    어느새 그분들을 대변하고 처음 부르짖었던 고통받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삶과는 
    거리가 멀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17. 한때는 본으로 삼고 싶었는데 어느 날
     자신이 목회하던 교인들과 싸워서 병원에 앉아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언론사에 허락하고 유포한 것을 보고 그분의 책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몇 권은 교훈을 삼기 위하여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18. 그 책들은 청년의 때 사서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을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하는데 영향을 주었던 책입니다 
    그러나 이젠 쓰레기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그분의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19. 그 대신에 저는 예수님의 방법을 배웁니다. 
    한적한 곳에 자주 머물며 침묵 속에서 주님께 더 깊이 영향을 받고자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20. 여러분 기회를 만들어서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마음을 쏟아 놓으십시오. 
    침묵의 시공간이 차고도 넘쳐서 말해야 할 때 말하고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는 이 시대의 예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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