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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하라

Joyfule 2020. 4. 11. 10:5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탈출 하라
    아브라함 가문의 이야기가 입애굽(애굽으로 들어간다)으로 끝나고 그로부터 
    430년이 지난 후에 거대한 민족이 된 이스라엘은 모세와 함께 애굽을 탈출(출애굽)합니다. 
    출애굽기의 원래 이름은 ‘애굽 탈출기’입니다. 
    많은 설교에서 요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사실 요셉은 자기 민족을 몽땅 애굽의 종이 되게 한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한 가문’의 이야기였다면, 
    모세의 이야기는 ‘한 민족’의 이야기이고, 
    비로소 사람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필요한 삶의 규범으로 
    십계명과 규례들을 주신 이야기입니다. 
    그동안에는 사람들이 자연법을 따라 사는 원시적 삶이었다면, 
    하나님의 법대로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노예의 굴레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출애굽 이야기는 그 옛날 어느 시기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이 세상의 
    노예로 살아가는 내가 예수 믿고 세상을 탈출하여 자유를 얻은 이야기입니다. 
    그동안에는 사람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부려먹기 위해 만든 세상 노예법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게 된 바로 나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법이라는 것은 알다시피 세상을 장악한 마귀가 사람들을 
    더욱 촘촘하고 견고하게 옭아매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들에게 무거운 집을 지워 괴롭게 하여...”(출1:11)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을 생활을 괴롭게 하니....”(출1:14) 
    아직도 이 세상의 법이 나를 더 잘 살게 하기 위한 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세상 법은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로 설명된다니까요.
    자, 지금부터 모세와 함께 이 더러운 노예 세상을 탈출해 봅시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 같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십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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