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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경제) - 3. 남북 전쟁 (1861~1864)

Joyfule 2007. 1. 10. 01:54

3. 남북 전쟁 (1861~1864)



중앙 은행을 뺏긴 은행가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들은 음모를 짜는데 전통적인 그들의 수법인 '침투→선동→분열→혼란→전쟁(혁명)→장악' 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미국 남부에 침투한 다음 선동해 반기를 들게 하고 남과 북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양쪽 정부가 엄청난 빚을 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노예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서 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은행가들의 후원을 받는 프리메이슨 단체인 '금원의 기사단'이 남부 각지에서 선동하자 유니온(연방 정부)을 탈퇴하는 주가 늘어 11개주가 되었고, 이들은 컨페더레이션이라는 연합체를 구성합니다.
링컨 대통령은 노예문제로 남북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재차 공언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남북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북부 기업이 정부를 움직여 유럽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유럽이 보복으로 목화수입을 금지해 남부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남북 전쟁이 발발하자 남군은 은행가들과 은행가들의 조정을 받는 영국과 프랑스의 도움을 받았고,
북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해안을 봉쇄하고 왕실을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의 도움을 받습니다.

은행가들은 북군도 전쟁을 하면 당연히 자신들에게 돈을 꾸러 오리라 생각했는데, 링컨 대통령은 한 푼도 꾸지 않고 그린백이라는 지폐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비록 인플레가 일어나긴 했지만 긴박한 상황에도 빚을 지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시였습니다.

전쟁에 이긴 링컨은 남부에 배상을 요구하거나 포로를 잡지 않고 생업에 종사하라고 합니다.
1865년 재 당선 되어서 임기를 시작한 지 41일 만에 부스에 의해 암살당합니다.
살인 청부업자인 부스는 국제 금융 재벌에게 고용되어 살인을 저질렀지만 사건은 은폐됩니다.

다행히 차기 대통령이 된 존슨 부통령은 링컨의 정책을 이어 갔고, 남부 주에게 은행 빚을 갚지 말라고 해 로스차일드에게 타격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