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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경제) - 4. '연방 준비 은행'의 탄생 (1913년)

Joyfule 2007. 1. 11. 01:17

4. '연방 준비 은행'의 탄생 (1913년)



남북 전쟁을 일으켜도 링컨을 암살해도 별 효과를 못 거둔 은행가들은 경제를 혼란시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의원들을 매수해 통화수축법을 실시해 그린백을 거둬들입니다.

돈이 귀해지자 사람들은 당시 흔했던 은을 재료로 한 은화를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러자 '코에니잭' 이라는 법을 만들어 은화 만드는 일도 중지시킵니다.
그 결과 통화량 축소로 인한 경기불황이 왔고, 실업자가 늘어나자 임시적으로 은화를 찍을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강력한 방법이 필요하게 되자, 미국의 대표적 은행가인 J.P. 모건은 특정 은행이 부실하다는 소문을 퍼뜨립니다.
그러자 불안한 마음에 고객들이 한꺼번에 인출을 요구했고 지급준비금이 모자란 은행은 파산하게 되었고,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다른 은행에도 퍼집니다.

이로 인하여 1907년의 공황이 일어났고, 강력한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형성시킨 후에, J.P. 모건이 나타나 2억달러를 은행에 지원해 위기가 해소됩니다.
J.P. 모건이 병 주고 약 준 셈인데, J.P. 모건은 이 일로 영웅이 되었고, 은행 문제를 해결할 '국가 화폐 위원회'가 조직됩니다.

은행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새로운 민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을 만들 것을 모의하고 법안을 만듭니다.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의장 그린스펀이 신문에 많이 나와 우리에게도 익숙한 '연방준비은행'의 이사는 7명으로 구성되는데 14년 임기로, 비록 대통령의 지명과 상원에서 인준을 받지만, 정계를 장악한 은행가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2년마다 1명씩 교체가 되 한꺼번에 물갈이 되지 않으므로, 정치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정부가 은행에서 빚진 돈을 확실히 갚을 수 있도록 소득세를 신설해 중앙정부가 직접 거둘 수 있는 법안도 만듭니다.
우선 은행가들은 민주당에서 윌슨이라는 꼭두각시 인물을 내세워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각료들을 자기 사람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의원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간 사이에 1913년 12월 23일 의회에서 '연방 준비 은행'과 소득세 관련 법안을 날치기 통과시킵니다.
헌법개정안은 주 정부 3분의 2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2개 주만 동의했는데도 국무장관은 발효시킵니다.
연방 준비 은행은 감사도 받지 않고, 대통령이나 재무장관의 명령도 받지 않는 초 국가적인 단체입니다.

이 후로 미국은 경제 주권을 잃고 채무자 내지는 신용 불량자 같은 신세가 되어, 모든 사람이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눈치만 보게 됩니다.
또한 연방 준비 은행이 일으키는 경제공황과, 은행가들이 일으키는 의도적 전쟁에 시달립니다.

1998년 미국 정부는 6조 달러의 빚을 졌고, 매년 국민이 낸 세금의 70~80%를 빚 갚는데 쓴다고 합니다.
연방준비은행의 주요 소유자는 록펠러, 골드만 삭스, 로스차일드 등 금융재벌입니다.
미국의 Yellow Page(전화번호부)를 뒤져 보면 연방준비은행은 정부기관난이 아닌 민간기업난에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연방준비은행과의 통화내용을 기록한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을 지배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공모주는 현재 두 은행에 의해 독점된 상태입니다.
1997년 에릭 새뮤엘슨이 쓴 보고서에 의하면 체이슨 멘하튼 은행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주식 32.35%를 소유하고 있고, 시티은행은 20.51%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의 조직과 체계에 대한 신문기사는 다음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