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토막상식

피부 보호막, 때

Joyfule 2023. 3. 27. 13:15

         ◈  피부 보호막, 때     
    
    
     먼저 피부를 보자. 
    피부는 다른 동물의 껍질에 해당하는 것으로
    세포들끼리 무척 단단하게 묶여져 있다.
    또 병원균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어서 
    해한 다른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 고 있다.
    이 병원균은 피부를 적당한 산도(pH)로 유지시키고 
    피부에서 분비하는 땀이나 기름기 같은 양분을 섭취하고
    떼를 지어 살면서 다른 병원균은 얼씬도 못하게 한다.
    세균들끼리도 살기 다툼을 한다는 말이다.
    
    우리의 창자 속에 살고 있는 5백여 종의 미생물도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는 창자가 평화로우나,
    어느 하나가 득세를 하는 날에는 설사가 나고 배가 아프다.
    
    샤워를 할 때는 비누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은 피부에 큰 해가 된다.
    유익한 세균을 모두 씻어버려 유해한 것들의 침입을 받는다는 말이다. 
    하물며 목욕을 할 때 수건으로 때를 벗기는 것은 자살 행위로 피부의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때 도 세균의 양분이 되는 것이며, 어느 세균이나 모두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비타민B나 K의 흡수를 돕는 대장균이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이 잘 응고되 도록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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