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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가 11.

Joyfule 2008. 3. 5. 00:23

 한국 속담집 - 가 11.      
 
개똥밭에도 햇볕들 때가 있다.
천하고 볼것 없던 사람도 좋은 운을 당할때가 있다는 뜻.
개똥밭에서 인물 났다.(난다.)
볼것 없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난다는 뜻.
- 비 : 개천에서 용났다.
개를 길러놓으니까 미친개가 되어 주인을 문다.
은혜를 베풀어 주었는데 오히려 은혜를 잊어버리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말.
개 머루 먹 듯 한다.
어떤일이고 그 내용도 모르고 건성으로 넘기려 한다는 뜻.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개는 집에서 기르며 외부 사람이나 도둑이 들어 오면 짖어야 하는데 
집에서는 짖지도 않고 짖을 필요도 없는 들에가서 짖는다는 뜻으로 
정당히 해야 할 일도 못하는 주제에 필요 없는 곳에가서 엉뚱한짓을 할때를 두고 하는 말.
잘못을 해놓고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고 딴전을 피우고 잘난체 하는 사람을 일컫는말.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간다.
개미는 여럿이 힘을 합쳐 자기 몸 보다도 수십 수백배 큰 물체를 끌고 간다. 
즉, 설마하고 생각하던 일이 벌어질수 있음을 예방하라는 말.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북한)
약자가 힘이 센 사람에게 대담하게 맞서나가는 경우에 이르는 말.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마한 불실(不實)로 큰 손해를 가져 온다.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재물을 조금씩 알뜰히 모은다는 뜻.
부지런히 벌어서 재산을 모으는 사람을 두고 가리켜 하는 말.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개미가 나는 곳이면 그외의 동종 또는 상위 계층의 먹이 사슬이 있음은 당연한 일. 
그와같이 올라가면 결국은 호랑이까지도 있을수 있다는 말. 
즉, 비슷한 그룹의 동식물이 부근에 있음을 비유한 말.
개 미워 낙지 산다.
무엇을 하고싶은데 싫은 사람이 있으면 하지 않는다는말.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뺑뺑 물고 돌아서 끝간 데를 모른다는 뜻.
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 걸음만 한다.
개 발에 편자.
무슨일이고 그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편자....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Horse shoe for a dogs feet.
개발 새발 썼다.
글씨를 서투르고 못 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개밥에 도토리.
축에 끼이지 못하고 따돌려져 외롭고 고립된 사람을 이르는 말.
따로 따돌림을 받아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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