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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가 13.

Joyfule 2008. 3. 7. 09:03

 한국 속담집 - 가 13.   
 
개 입에서 상아 날까.
개 이빨이 상아가 될 수 없듯이, 원해도 되지 않는 일은 소원하지 말라는 말.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음식이 많고 적고를 떠나 이웃지간에 나누어 먹어야 인심을 잃지 않는다는말.
개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 앙쥐 볼가심할 것 없다.
몹시 가난하여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다는 뜻.
개천에 내버릴 종놈 없다.
하인 녀석이 아무리 못나고 어리석더라도 다 필요한 곳이 있다는뜻.
개천에 든 소.
개천에 든 소는 이곳저곳 양 쪽 풀을 다 뜯어 먹을 수 있으니, 
가운데에 끼어 앙쪽으로 다 얻어 먹을 것이 많다는 뜻.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을 때 쓰는 말.
A rags to riches story.
개 털에 벼룩끼듯.
착잡하여 가려내기 힘든 경우를 이르는 말.
너절한자가 한몫 끼는 경우를 이르는 말.
개 팔아 두 냥 반이다.
옛날 양반을 비웃는말.
개 팔자가 상팔자다.
주는 대로 먹고 자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고생스러운 때 쓰는 말.
개 한 마리가 헛짖으면 뭇 개들이 따라서 짖는다.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여러사람이 피해를 본다는말.
개한테 돈 주기다.
귀한 물건을 아무 의미없이 써버린다는말.
객주집 칼도마 같다.
이마와 턱이 툭 불거지고 눈 아래가 움푹 들어간 얼굴을 비유하는 말.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집을 나와 객지로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잘 해준다 해도 고생이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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