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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가 8.

Joyfule 2008. 3. 2. 03:23

 한국 속담집 - 가 8.   
 
개가 똥을 가리랴.
오래동안 굶은 사람이 아무 음식이나 먹는 것을 말함.
개가 미치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문다.
개가 미치면 아무나 물 듯, 사람도 함부로 행동하는 것은 미친사람과 같다는말.
개가 약과 먹듯한다.
음식의 참맛도 모르고 빨리 먹는다는말.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큰일도 아닌일에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비유한말.
개가 쥐 잡고 먹기는 고양이가 훔쳐 먹는다.
정말 노력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다른 사람이 인정받는다는말.
개가 콩엿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간다.
어리석고 무능한자가 자기 능력밖의 못 할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나서는 것을 조롱하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천한일을 하여 돈을 벌어도, 쓸때는 깨끗하고 보람있게 쓴다는 뜻.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개구리 낯짝에 물 퍼붓기
물에 사는 개구리의 낯에 물을 끼얹어 보았자 개구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
어떤 자극을 주어도 그 자극이 조금도 먹혀 들지 않거나 당황하지 않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소나 (twinkling-@hanmail.net) 님 문의.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어떤일이고 아무리 급하더라도 반드시 준비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는 뜻.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어렵게 지냈거나 미천했던 옛일은 생각지 못하고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잘난 체하며 호기만 부린다는 뜻.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지난날 미천하고 어려울 때 생각은 못한다는 뜻.
Thinks only of hisbeing a frog and forgets his once having been a tadpole.
개구리 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큰일을 이루기 위한 준비태세는 우리가 볼때는 어리석고 못나게 보임을 비유한 말.
개구멍에 망건치기.
남이 빼앗을까 겁을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물건까지 잃어 버린다는 말.
개구멍으로 통영갓(통량갓)을 굴려낼 놈.
교묘한 수단으로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통영갓...통영지방에서 나온 갓은 좋은 갓이라는 뜻)
개 귀에 방울소리다.
무슨일이든 아무 반응이 없고 무신경하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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