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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나/냐. 9

Joyfule 2008. 4. 7. 01:52

 한국 속담집 -  나/냐. 9 
 
내 밑 들어 남 보이기.
자기 자신의 부주의한 언어나 행동이 자신의 안좋음을 드러내게 된다는 뜻. 
- 비 : 제 낯에 침 뱉기.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도 끌 수 있다.
급할 때는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자기 자신의 일부터 먼저 해결한다는 뜻.
내 밥 준개가 발 등을 문다.
자기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ㅇ이 후에 도리어 자기를 해롭게 괴롭힌다는 뜻.
내 배 부르면 남 배고픈 줄 모른다.
= 자기 배 부르면 남 배고픈 줄 모른다.
자신의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의 배고픔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
자기 일이 아닌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
내배 부르니 평안 감사도 안 부럽다.
잘 먹고 배 부르니 평안 감사 같은 좋은 자리도 탐나지 않는다는 말이니. 
자기 일 때문에 별 수 없이 남의 일을 먼저 해준자는 뜻.
내 손에 장을 지져라.
손가락을 불에 간장과 함께 지지고 볶아라 라는 말로 
흔히 자신의 주장이 틀림없다고 확신할때 자주 쓰는 말.
내일 백냥보다 당장 쉰냥이 낫다.
차후의 더 큰 이익보다 당장의 작은 이익이 낫다는 말.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내개 가는 절의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즉, 자신이 관련되어 있는 일은 자신이 해결하여야 한다는 말.
내집이 최고다. (어디를 가나 집만한 데가 없다.)
아무리 좋은곳을 다녀도 내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는 말.
East or west, home is best.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힘들다.
자신의 것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찾기 어렵다는 뜻.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의 걱정까지 할 여유가 없다는 뜻.
냅기는 과부집 굴뚝이라.
과붓집에는 나무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생나무를 그대로 때니 연기가 몹시 난다. 
그러므로, 남보다 생활이 힘든 경우에 쓰는 말.
냉수도 불면서 마신다.
별 격정도 아니 것을 가지고 겁을 내는 사람을 가리켜 이르는 말. 
<비> 구운 게도 다리 떼고 먹는다.
냉수 먹고 이 쑤신다.
실속은 아무 것도 없으면서 겉으로 있는 체 필요없는 짓을 한다는 말.
냉수에 이 부러진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아 우습지도 않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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