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한국 속담집 - 도/됴.

Joyfule 2008. 4. 23. 00:46

 한국 속담집 -  도/됴.    
 
도둑이 매를 들고 나선다.
제가 저질러 놓은 일을 도리어 자랑스럽게 큰소리치고 나선다는 뜻.
도둑이 없으면 법도 필요없다.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
도둑이 제발 저리다.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
A thief has a bad conscience and is apt to give himself away.
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
죄는 내가 지을 터이니, 벌은 네가 받으라는 말이니, 
잘못은 자신이 해놓고 아무 잘못도 없은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도둑질을 해도 손이 맞아야 한다.
무슨일이든 같이 하려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빛이나 손짓만 해도 알아 차릴 만큼 
눈치 코치가 있어야 무슨일이든 같이 할수 있다는 말.
Harmonious cooperation is everything in accomplishing something.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도랑을 쳐 놓고 가재를 잡으면 가재가 있을 턱이 있나 ? 
일의 순서가 맞지 않을 때 쓰는 말.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 격이다.
자기 분수에 알맞게 물건을 사서 써야 한다는 뜻.
도련님 풍월에 염이 있으랴 ?
아직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 하는 일을 이러쿵 저러쿵 하고 
가혹한 비평을 할 것은 못 된다는 뜻.
(염..한시를 지을 때 자음 높낮이를 맞추는 방법)
도마에 오른 고기.
운명이 다되었음을 이르는 뜻.
도마 위엣 고기가 칼을 무서워 하랴 ?
이미 죽게 된 처지에 이른 사람이 무엇이 무섭겠느냐는 뜻.
도망군의 봇짐.
이것 저것많이 넉넉하게 꾸린 봇짐.
도포 입고 논 설기.
도포 입고 논에 서 있을 사람이 잇을까? 
모든 일이 도리에 들어 맞지 않는다는 뜻. 
- 비 : 장기로 바둑두기
도회(도시) 소식을 들으려면 시골로 가거라.
도리어 가까운 곳에서 실정을 잘 모른다는 뜻.
독불장군(獨不將軍)
남의 의견을 묵살하고 저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
따돌림을 받은 사람.
독불장군 없다.
혼자 하는 장군 없다.
어떤 일이고 혼자서는 하기 힘들다는 뜻.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혼자서는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뜻.

'━━ 감성을 위한 ━━ > 명언격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속담집 - 도/됴.  (0) 2008.04.25
한국 속담집 - 도/됴.  (0) 2008.04.24
한국 속담집 - 도/됴.  (0) 2008.04.22
한국 속담집 - 도/됴.  (0) 2008.04.21
한국 속담집 - 더/뎌  (0)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