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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도/됴.

Joyfule 2008. 4. 24. 00:59

 한국 속담집 -   도/됴. 
 
독사 아가리에 손가락을 넣는다.
매우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는 뜻.
독서당 개가 맹자왈 한다.
모자란 사람도 언제나 보고 들은 일은 쉽게 하게 된다는 뜻. 
- 비 :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한다.
독 안에 든 쥐.
쥐가 독 안에 빠졌으니 어디로 피하겠는가?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하여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는 말.
A rat in a trap.
- 비 :사면초가
독안에서 푸념. (북한)
마음이 옹졸하여 하는 짓이 답답함을 이르는 말.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
독 속에 쥐가 들어갔으나 독이 깨질까 봐서 못친다는 말이니,
일을 처리하려 하나 그 때문에 다른 일이 잘못될까 봐 참는다는 뜻. 
다시 말하면 "乙" 을 해하고자 하나, "甲" 에게 해가 돌아갈까 두려워 못하고 참는다는 뜻. 
- 비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다.
독장수 경륜.
옛날 어던 독장수가 피곤하여 길 가에서 독을 뻬고 낮잠자다가, 꿈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이 독장수는 하도 기뻐서 좋아하다가 깨어보니, 
곁에 놓아 두었던 독이 산산이 깨어 졌다는 말에서 온 것으로, 
헛된 욕망을 꿈꾸고 있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독 틈에 든 용수.
독 틈에 낀 용수는 그래도 꾀를 부리면 빼 낼 수 있다는 뜻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조금은 농간을 부릴 수 있다는 말.
독 틈에 탕관이라.
사이에 끼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에 빠졌다는 뜻.
돈만 있으면 개도 엉첨지라.
미천한 사람도 재산만 있으면, 남들이 후하게 대접해 준다는 뜻.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세상에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
돈 모아 줄 생각말고, 자식 글 가르쳐라.
자식을 위해서 재산을 무려주는 것 보다는 
공부를 가르쳐 지식을 물려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돈은, 남에게 빌려주기는 쉬워도 받기는 어렵다는 말.
돈은 헤아려 주고 헤아려 받는다.
돈을 남에게 건네 줄 때에는 반드시 헤아려서 쌍방이 서로 수를 확인해야 한다는 말.
돈이 돈을 번다.
요즘 같이 힘든시기에도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굴리고 굴려 
자꾸 불어 가지만 굴릴만한 돈도 없고 
하루하루 벌어서 사는 사람은 마냥 그대로이므로 돈이 있어야 돈을 벌수 있다는 말.
Money begets money.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무슨 일이든 밑천이 많이 들고 
그 원바탕이 좋아야 완전하고 좋은 결과를 이룩할 수 있다는 뜻.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돈이 있으면 무슨일이나 다 할수 있다는 말.
A golden key opens every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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