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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보/뵤

Joyfule 2008. 6. 9. 01:46

 한국 속담집 -  보/뵤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보기만 하였지 먹을 수도 가질 수도 없어 아무 소용이 없다느 뜻.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속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좋아보인다는 뜻.
보리술은 보리술 맛이다.
원 바탕이 나쁘면 그 결과도 좋지 못하다는 말이니, 원래의 뜻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
보릿고개에 죽는다.
농가에서 보리고개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태를 이르는 말.
보쌈에 들었다.
꼬임에 빠져 들어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는 말.
보자모자 하였더니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좀 좋아질가 하였더니, 못된 행동을 더 한다는 말.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준다.
무슨 일이든 가만히 있지 않고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에게 더 잘해준다는 말.
보채는 아이 젖 준다고.
아기도 울어야 젖을 주듯, 무슨 일이고 자꾸 나서서 구하여야 된다는 뜻.
복날 개 패듯 한다.
여름 복날에는 개를 잡듯이 인정사정 봐 주지 않고 심하게 때린다는 말.
복 없는 처녀는 봉놋방에 가 눙워도 고자 곁에 눕는다.
운수 나쁜 사람은 하는 일마다 좋지 않은 일만 생긴다는 뜻. 
- 비 : 재수 없는 놈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복 있는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앉는다.
운수가 좋은 사람은 하는일마다 이상하게도 운 좋은 일만 생기게 된다는 뜻.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다
사람은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한것이라는 뜻.
볶은 콩이 싹이 날까 ?
볶은 콩에서 싹이 날 턱이 있겠는가 ? 
볶은 콩에서는 절대로 싹이 날 수가 없듯이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이 없다는 말.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뜻. 
- 비 : 삶은 달걀 병아리 될까 ?
본 놈이 도둑질 한다.
어떤 일이든 그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뜻. 
- 비 :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봄눈 녹듯 한다.
금방 사라져 버린다는 뜻.
봄 꽃도 한 때.
부귀와 영화도 한 시절이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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