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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집 - 주 5.

Joyfule 2008. 9. 9. 00:48
    
     
     한국 속담집 -  주 5.  
    쥐가 쥐 꼬리를 물고.
    여러 사람이 연달아 달아나는 것을 형용하는 말.
    쥐고 펼 줄을 모른다.
    재물을 모아 가지고도 쓸 줄을 모른다는 뜻.
    쥐꼬리만 하다.
    아주 작고 예쁜 것을 가리키는 말.
    쥐구멍에도 볕 들날이 있다.
    캄캄한 쥐구멍도 언젠가는 햇빛이 든다는 말로 
    고생을 심하게 해도 언젠가는 좋은 때가 온다는 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라도 운수가 펴질 날이 있다는 뜻.
    Every dog has his day.
    쥐 구멍으로 소 몰라고 한다.
    절대로 되지 않을 일을 하라고 한다는 뜻.
    Trying to drive an ox through a rat hole.
    쥐 구멍에 홍살문을 세우려 한다.
    격에 어울리지 않는 것을 두고 하는 말.
    (홍살문...능(陵) 묘(廟) 맢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쥐 구멍을 찾는다.
    어떤 것에 급히 쫓길 때 숨을 곳을 찾느라고 애쓰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쥐도 새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어떤 일을 할 때 쓰는 말.
    쥐면 꺼질까 불면 날까.
    몹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이르는 말.
    쥐 밑도 모르고 은서피(銀鼠 皮) 값 친다.
    쥐 밑이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면서 은서피 값을 놓는다는 말이니,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한다는 뜻.
    쥐 밑살 같다.
    지극히 적고 중요하지 않은 일을 비유하는 말.
    쥐 뿔도 모른다.
    아주 적은 것도 모르고 아는 척 한다는 뜻.
    쥐 소금 나르듯.
    보이지 않게 조금씩 줄어 없어짐을 이르는 말.
    쥐 소금 먹듯.
    " 쥐 소금 나르듯" 과 같은 뜻임.
    쥐었다 폈다 한다.
    무슨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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