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황당한 이야기 시리즈

Joyfule 2020. 2. 6. 23:31




 

 

<신기한 치아교정 前後>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대머리가 된 사람이 미장원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머리를 어떻게 해드릴까요? "
미용사가 물었다.


"모발을 심는 곳에 가서 모발을 심어 봤는데 따가워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
그런 고통 없이 내 머리를 당신 머리같이 만들어주면 5000달러 주겠소. "
그가 말했다.


그러자 미용사는 "알겠습니다" 대답하고는

자기 머리를 얼른 박박 깎아버렸다.




 
경제학자 두 사람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한 사람이 웨이트리스에게 말했다.


"음식은 아무것이나 가져와도 상관없어요.

 어서 계산서나 가지고 와요.
그래야 우리 둘이 그 계산서를 놓고 논쟁을 벌일 수 있을테니까."


 


 
병원에서 낳은 아기를 집으로 데리고 온 젊은 아내가

남편에게 아기 기저귀 좀 갈아줄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나 지금 바빠. 다음에 갈아줄게 " 하고 대답했다.


얼마 후 아기가 또 오줌을 싸서 아내가 이번에는 기저귀 좀 갈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남편은 얼굴을 찌푸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다음에 갈아준다고 한 건 둘째 아이부터 갈아주겠다는 뜻이었다구."

 
 
 

하비라는 노인의 110번째 생일날 기자가 찾아와서 물었다.


"할아버지, 이렇게 장수하시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


"나야 건강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고 있지.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고 술도 한방울도 마시지 않는다구.
밤 10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자리에 들고

매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5km 정도를 걷지 "


기자가 다시 물었다.
"우리 삼촌도 할아버지와 똑같이 규칙적인 생활을 했는데 62세에 돌아가셨거든요.

왜 그랬을까요"


자네 삼촌은 그런 규칙적인 생활을 나만큼 오랫동안 계속하지 못했기 때문일거야. "

 
 
 

 
교통위반 사범만 전문으로 다루는 판사 두 사람이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
그들은 서로 재판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한 판사가 자신의 죄를 시인하자

다른 판사가 그에게 1달러의 벌금과 재판비용을 물라는 판결을 내렀다.


다음에 먼저 판결을 내린 판사가 자신의 죄를 시인하자

 1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던 판사는

그에게 50달러의 벌금과 재판비용을 물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화가 난 판사가 항의했다.


"여보게, 난 자네에게 벌금 1달러를 선고했는데

자네는 왜 나한테 50달러나 선고하는건가 ? "


"이것 봐. 너무 홍분하지 말라구.

 요즘 이런 종류의 사건이 너무 자주 일어난단 말일세,

오늘만 해도 벌써 두번째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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