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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월드 크리스천 되기 2.

Joyfule 2007. 1. 25. 01:26


38 월드 크리스천 되기 2.  
지역적인 사고에서 세계를 품는 사고로 
하나님은 세계적인 분이시다. 그분은 항상 전세계에 대해 생각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가족이 되길 원하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행 17:26~27).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를 품는 사고를 한다. 최대의 미디어 기업과 대기업들은 다국적 기업들이다. 우리의 삶은 패션, 연애, 음악, 스포츠 그리고 패스트 푸드 까지도 공유함으로 점점 더 서로 연관을 맺고 있다. 아마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오늘 먹은 음식의 상당 부분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것일 것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매우 흥미진진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있다. 바울이 한 말이 옳았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골 1:6) 
세계를 품고 사고하는 방법의 첫 단계는 특정 국가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월드 크리스천은 세계를 위해 기도한다. 지구본이나 지도를 기자기 각각 나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기도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다.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거절하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막지는 못한다. 대륙간 미사일처럼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겨냥해 기도할 수 있다. 이는 그가 3미터 떨어져 있건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건 상관이 없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증거할 수 있는 기회(골 4:3, 롬 1:10), 말할 수 있는 용기(엡6:19), 하나님을 믿게 될 사람들(요 17:20), 복음의 빠른 전파(살후 3:1 ), 그리고 더 많은 일꾼들을 위해(마 9:38)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는 우리를 이 세상에 있는 다른 하나님의 일꾼들과 동역자로 만들어 준다. 
우리는 또한 선교사들과 이 세상 전역에서 복음을 추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그의 기도 동역자들에게 “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후 1:11)고 말했다. 만일 이 세상과 하나님의 일꾼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부록 2> 참고하라. 
세계를 품는 사고를 개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관점(Geat Cmmission Ees)’으로 신문과 뉴스를 보는 것이다. 변화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 일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긴장 상황이나 전환기에 하나님은 가장 잘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복음에 대해 마음을 많이 열고 있다. 
세계를 품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로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다른 문화에서 직접 삶을 경험하는 것보다 좋은 것을 없다. 사명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는 것은 그만두고, 실천에 옮기라. 깊은 곳으로 뛰어들라고 감히 말하겠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예수님은 이러한 일에 대한 참여의 패턴을 보여주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이리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이 속한 사회(예루살렘), 그들의 나라(유대) 다른 문화(사마리아) 그리고 다른 국가 (이 땅 모른 곳)로 뻗어나가야 했다. 우리의 임무가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일어나는 것임을 기억하라. 모든 사람이 선교사로서의 은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모른 사람이 네 그룹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든 선교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따르는 그리스천인가? 
이 네 그룹에 대한 각각의 선교 프로젝트에 참여할 목표를 세우라. 나는 당신에게 가능한 빨리 단기 선교 여행을 해외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거이 모든 선교 단체가 이 일에 대해 당신을 도와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을 마음을 넓히고, 비전을 크게 하며 믿음을 기우고, 열정을 뜨겁게 하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금 여기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사고로 
이 땅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영원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 비중을 두지 않게 되고, 급한 것과 궁극적인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나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우리가 에너지를 쏟아서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들은 앞으로 일 년 후에는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것이고, 영원한 시간의 측면에서 볼 때는 더욱 그렇다. 당신의 삶을 일시적인 것들과 바꾸지 말라.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 9:62)고 말씀 하셨다. 바울은 “세상 물건을 쓰는 사람은 그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은 사람처럼 사십시오. 그것은 이 세상의 현재 모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고전 7:31, 쉬운성경)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사명을 방해하고 있는 요소가 무엇인가? 무엇이 우리가 월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막고 있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내버려야 한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 12:1)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 6:20)고 말씀 하셨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구절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눅 16:9)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이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친구를 돈으로 사라고 말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돈을 가지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들은 천국에서 우리를 반겨줄 영원의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금전적인 투자 방법이다. 
“빈손으로 떠나는 인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그곳에 가는 사람들에게 투자함으로써 천국에 미리 보물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경은 말한다.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9). 
핑계거리를 찾는 대신 사명을 완수할 창조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사고로 
뜻이 있는 곳에는 항상 길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도와줄 많은 단체들이 있다. 우리가 주로 대는 핑계들은 다음과 같다. 
“나는 우리 나라 말밖에 못해.” 이것은 사실 우리 나라 말을 배우고 연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여러 국가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는 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우리에게는 분명 줄 것이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과 경험은 반드시 사용될 수 있다.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또는 나는 너무 어려).” 대부분의 선교단체들은 각 연령대에 맞는 단기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라가 자신은 너무 나이가 많다고 주장했을 때나, 예레미야가 자신은 너무 어리다고 주장했을 때 그 핑계를 들어주시지 않았다. 주님이 대답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7~8).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느낌이나 경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계속해서 당신을 부르셨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갖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미 부름을 받았다. 예배하고, 교제하고, 그리스도를 닮아 성장하고, 섬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 몇몇만을 사용하고 싶어하시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사용하기 원하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위해 사명을 수행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분은 모든 교회가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원하신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놓쳤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그들이 어디에서 선교사로 섬기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에서건 무지에서건 그들은 문화가 상반되는 지역에서 선교사로 섬기는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자동적으로 차단했다. 만일 당신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어진다면, 지금 가능한 모든 다른 방법들과 가능성을 검토해보고(아마 놀랄 것이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여쭈어보고 진지하게 기도해보아야 한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수많은 선교사들이 매우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분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전세계에 대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우리 가족과 친구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에 만족할 수 없다. 이 지구 위에는 60억 이상의 인구가 있고, 예수님은 길 잃어버린 당신의 모든 어린 양들을 찾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 지상 명령은 바로 우리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고, 우리가 맡은 부분을 수행하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