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삶의 균형 잡기 3.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라
계속 성장하길 원한다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배운 것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잠언은 이렇게 말한다.
“구제를 좋아 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잠 11:25). 그 통찰들을 전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부터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이제 우리 삶의 목적을 이해했으니 우리가 할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전령으로 부르셨다. 바울은 말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이 책을 통해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삶의 목적에 대해서 가르쳐준 것들을 전달했다.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을 전달하는 것은 당신의 의무다.
당신을 아마 삶의 목적을 모른 채 살고 있는 수백 명을 알 것이다.
이 진리를 당신의 자녀, 친구, 이웃 그리고 동료들과 나누라.
이 책을 친구에게 준다면 개인적으로 간단한 메시지를 책 앞부분에 써주라.
하나님은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 그 지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원하신다.
야고보는 “해야 할 올바른 일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사람은
죄를 짓는 것이다”(약 4:17, NCV)라고 말했다.
더 많이 알수록 우리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진다.
하지만 삶의 목적을 전달하는 것은 의무 이상의 것이고, 삶의 가장 큰 특권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의 목적을 안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보라.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어”(딤후 4:6).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배운 것을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나라의 성장 때문이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보고하셨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
예수님이 이 기도를 하셨을 때, 그분은 아직 우리 죄를 위해 죽이 않으셨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때, 그 분은 아직 우리 죄를 위해 죽지 않으셨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일’을 완수하신 것일까?
이 상황에서 예수님은 속죄가 아닌 다른 것을 의미하셨다.
해답은 예수님의 기도 가운데 그 다음 스무 구절에 들어 있다.(요 17:6~26).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당신이 지난 3년 동안 해오신 일을 말씀하셨다.
즉 제자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살도록 준비시키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도와주셨고(예배),
서로를 사랑하도록 가르치셨으며(교제),
그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고(제자도),
섬기는 법을 보여주셨으며(사역),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보내셨다(사명)
.
예수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나 삶을 살도록 가르치셨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일;이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그와 같은 일을 위해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목적대로 살기를 원하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살도록 돕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고, 성숙하게 도와주며,
섬길 곳을 찾아주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보내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얼마를 살았든 상관없이
우리의 남은 삶은 생애 최고의 날들이 될 수 있고,
우리는 오늘부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