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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2.

Joyfule 2007. 2. 1. 01:36


40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2.  
삶의 다섯 가지 중요한 질문
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이것은 예배(worship)에 관한 문제다. 
우리는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무엇을 중심으로 삶을 이루어나갈 것인가? 
직업, 가족, 스포츠, 취미, 돈 재미있게 사는 것, 그 외의 여러 가지 활동이 그 중심이 될 수 있다.
모두가 좋은 것들이기는 하지만, 우리 삶의 중심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 어떤 것도 우리 삶이 무너지기 시작할 때 붙잡아줄 수 있을 만큼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중심이 필요하다.
아사 왕을 유다 백성들에게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라”(대하 14:4, Msg)고 말했다. 
실제로 지금 우리 삶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헌신하면 그분은 우리의 삶의 중심으로 들어오신다. 
하지만 예배를 통해서 그분이 중심에 계속 계시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하나님이 삶의 중심에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이 그 중심에 계시면 우리는 그분을 예배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걱정을 하게 된다. 
걱정은 하나님이 옆으로 밀려 나셨다는 경고 신호다. 
하나님을 다시 중심에 모시는 순간 우리는 다시 평안을 찾을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제자도(discipleship)와 관련된 문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보다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신다.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 가지고 갈 것은 직업이 아니라 성품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삶에서 노력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부분들을 기록하라.
성령의 열매(갈 5:22~23) 혹은 산상수훈(마 5:3~12)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다.
내 삶을 어디에 기여해야 하는가?
이것은 섬김(service)에 관한 문제다.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은사, 마음, 능력, 성격 그리고 경험을 모두 고려한다면 
하나님의 가정에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역할은 무엇일까?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교회 안에 우리가 섬길 수 있는 특정한 그룹이 있는가? 
바울은 우리가 그 사역을 행할 때에 누릴 수 있는 두 가지 멋진 혜택을 지적한다.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고후 9:12).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지음받기는 했지만,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시지는 못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모습에 기초해서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누구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에 가장 많이 생기는가?”라고 질문해봐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요 15:16, 쉬운성경). 
우리는 각각 다를 열매를 맺고 있다.
내 삶은 어떤 전달 도구가 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선교(mission)에 대한 질문이다. 
우리의 사명 선언서는 삶의 목적 선언서의 일부분이다. 
그것은 간증과 복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는 헌신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삶에서 얻은 교훈과 하나님이 세상과 나누라고 주셨다고 생각되는 
우리의 거룩한 열정도 적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해가는 동안, 우리 마음에 끌리는 특별한 목표 그룹을 
하나님이 정해주실 수도 있다. 이것 또한 반드시 선언서에 덧붙이라.
만일 우리가 부모라면 자녀들에게 그리스도를 알리고, 그들의 삶의 목적을 이해하도록 도우며, 
세계 선교를 위해 그들을 내보내는 것이 사명의 일부가 될 것이다. 
여후수아의 말도 포함시킬 수 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물론 우리는 삶으로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뒷받침하고 확인해주어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이 믿을 만한가를 보기 전에 우리가 믿을 만한지를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고 말한다.
내 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이것은 교제(fellowship)에 관한 문제다. 
다른 크리스천들에 대한 나의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과의 연결은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서로’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다른 믿는 사람들과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어떤 교회에서 우리에게 준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 성숙하면 할수록 우리는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된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엡 5:25)라고 말한다. 
목적 선언서에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 동안, 이 목적들에 대해 말씀하신 성경구절들도 포함시키라. 
이 책에도 많은 예가 있다. 
삶의 목적 선언서를 마음에 들도록 완성하는 데는 몇 주에서부터 몇 달까지 걸릴지도 모른다. 
기도하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말씀을 묵상하라. 
완성하기까지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치게 될 것이다. 
다 완성한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수정해야 될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 자신의 모습(SHAPE)에 대한 통찰력을 더하시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하는 것과 함께 짧은 슬로건을 만들어서 
다섯 가지 삶의 목표를 항상 기억하고 격려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매일 스스로 그것을 상기할 수 있다. 
솔로몬은 이렇게 충고했다. 
“이것들을 기억해서 필요할 때 바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라”(잠 22:18, NCV). 
목적 선언서의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내 삶의 목적은 온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나의 모습으로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가족과 교제하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며, 
이 땅에서 그분의 사명을 수행함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고,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며, 
그분의 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며,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며, 
그리스도에 대해 나누고,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섬기며, 
나의 가족과 다른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일을 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내 삶의 목표는 대계명과 지상명령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나의 가족은 교회다. 나의 사역은 __________이다. 
나의 사명은 _________이다. 이 모든 것의 동기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우리는 “내 직업이나 결혼, 내가 살 곳 그리고 다닐 학교 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라고 궁금해할 수도 있다. 
솔직히 이러한 것들은 삶에 있어서 이차적인 문제들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가능성들이 모두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살고, 어디에서 일하며, 누구와 결혼을 했는지 등의 문제에 
개의치 않으시고, 우리가 당신의 영원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신다. 
그 결정들이 우리의 목적을 뒷받침하면 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당신의 계획에 집중하지 말고, 당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에 집중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할 때 내가 장례식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은 말을 바탕으로 하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의 삶이 끝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무엇이라 얘기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성경은 
“우리의 목적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살절 2:4,NLT)라고 말한다.
어느 날, 하나님은 이러한 삶의 질문들에 대한 우리의 답을 검토하실 것이다.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두었는가?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헌신했는가? 
그분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분의 사명을 수행했는가? 
그분의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참여했는가? 
이 질문들이야말로 영원한 중요성을 갖는 유일한 문제들이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의 목적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도달하는 것이다”(고후 10:13, LB).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30여 년 전에 나는 사도행정 13장 36절의 짧은 구절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구절은 내 삶의 방향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일곱 단어밖에 되지 않는 짧은 구절이지만 물건에 찍는 뜨거운 철 도장처럼 
나의 삶에 이 단어들이 새겨졌다.
 “다윗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행 13:36, NASB).  
이제 나는 왜 하나님이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행 13:22)이라고 부르셨는지 이해할 수 있다. 
다윗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자신의 삶을 바쳤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멋진 묘비명은 없다. 당신의 묘비에 이렇게 새겨졌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온 생애 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 
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를 기도한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도 그렇게 말하기를 또한 기도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썼다.
이 구절이 잘 살아온 삶의 궁극적인 정의다.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하나님의 목적을)현재에 그리고 시기 적적하게(당신의 세대에)행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과거의 세대나 미래의 세대는 바로 지금 세대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우리만이 할 수 있다. 에스더처럼 하나님이 당신도 ‘이 때를 위해’(에4:14)만드셨다.
하나님은 들어 쓰실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성경은 말한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 16:9). 
당신이 그분의 목적을 위해 쓰임받을 사람이 될 것인가? 
당신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섬길 것인가?
바울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다.
그는 “나는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했다”(고전 9:26, NLT)라고 말했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에 대해 가지고 계신 목적을 이루는 것을 삶의 이유로 삼았다. 
그래서 바울은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고 말할 수 있었다. 
바울은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든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절대 실패할 수 없었다.
언젠가 역사는 끝이 날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삶이 계속 될 것이다. 
윌리엄 케리(William Carey)는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 만큼 밝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되어도 절망하지 말라. 
영원한 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그것이 어떤 모습일지 한번 상상해 보라.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서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이다. 
우리는 한목소리로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음심을 받았나이다”(계 4:11)라고 외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찬양하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Day 40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외울 말씀 : “다윗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 (행 13:36, NASB).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다섯 가지 중요한 삶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기  위해 
                            언제 시간을 낼 것인가? 
                            나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언제 작성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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