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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Joyfule 2008. 11. 3. 03:52
      8.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그럼 그렇게 하게나   
    성경 누가복음 14장에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와서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시기를 
    "자네는 율법 전문가가 아닌가? 자네는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고 오히려 되묻습니다.
    율법사는 즉각 대답을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짧게 응답하십니다.
    "음~ 잘 알고 있군. 그럼 그렇게 하게나. 그러면 영생을 얻을 것이네"
    율법사는 질문을 하면서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지만 이미 그 응답이 뭔지 알고 있습니다.
    기도 응답은 이것입니다.
    "음~ 잘 알고 있군. 그럼 그렇게 하게나"  
    하나님의 기도응답은 초자연적으로 특별하게 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가 이미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