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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쉰 네번째 묵상 겔러리 - 너 자신을 알라

Joyfule 2009. 10. 27. 09:57

        Joyful 쉰 네번째 묵상 겔러리 너 자신을 알라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60억이 넘는 인구중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한 날, 한 시에, 한 배속에서 태어난 쌍동이들도 똑같지 않다고 하지 않던가. 문화적 차이, 교육수준, 성격, 취향, 성별, 외모가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그것은 자기 자신을 잘모른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본 우스개 한가지. 허구한 날 술만 마시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청년이 있었다. 그 행실을 보고 그의 장래가 걱정된 목사님이 어느날 그를 불러서 점잖게 꾸짖었다. "이보게 젊은이! 난 우리가 천국에서 서로 못만나게 될까봐 몹시 두렵다네." 그러자 그 청년이 정말로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목사님!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그러세요?" 기가막혀 웃었지만, 이 짧은 이야기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나타낸다. 저마다 자기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쉽게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험담이나 비난을 거침없이 한다 "그 사람은 입만 벌리면 남의 말만 해요"라고 말하면서도 자신도 지금 남의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누구나 칭찬이나 찬사를 받는 것은 좋아하지만 권면이나 충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충고를 들을때는 체면 유지하느라고 "충고 고맙다. 앞으로 조심할게" 라고 말은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느 시점에 가서는 (지가 감히 나를 충고해? 내가 어때서! 너나 잘해라.)ㅎㅎㅎ `너 자신을 알라`는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자신은 무지를 깨닫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현명하다고 자처했다. 정말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실상을 볼수 있다. 이 육성으로는 온전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수 없이 결심했어도 또 넘어지고 자빠질 인생이라는 것을... 그래서 죄로 인해 죽었던 나를 살리신 주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