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지혜로운글 6261

임종직전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는

◆ 임종직전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는 ◆ 훗날 내 생(生)의 마지막 순간. 가쁜 숨을 내뱉으며 일생을 뒤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호주에서 수년간 임종 직전 환자를 보살폈던 간호사 브로니 웨어(Ware)는 자신이 돌봤던 환자들의 임종 직전 ‘깨달음’ 을 블로그에 기록했다가 ‘죽을 때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The Top Five Regrets of Dying)’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책을 소개 하면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했던 것은 ‘더 많은 섹스를 해봤더라면…’이나 ‘번지 점프라도 한 번 해봤더라면…’등과 같은 게 아니었다며 웨어가 임종을 앞둔 남성 환자들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했던 후회들을 꼼꼼히 기록해 아직 인생이 많이 남은 ..

人生과 세월

◆ 人生과 세월 ◆ Q1,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있다. Q2, 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있다. Q3.행상의 물건 행상의 물건을 살 때에는 값을 깍지 말라. 그 물건은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Q4.대머리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 말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다. Q5.광고 광고를 다 믿지 말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

언행을 살펴 그 마음을 쓰라

◆ 언행을 살펴 그 마음을 쓰라 ◆ 유여(裕餘)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부족(不足)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경솔(輕率)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성찰하여 이치가 명확(明確)할 때 뜻을 정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할 줄도 알고, 임금님처럼 당당하게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때로는 불처럼 뜨거워라. 뜻은 태산같이 굳건하되 말은 항상 겸손하고 마음은 물처럼 부드럽게 쓰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 조심하라. 물질에 치우치지 말고, 억울함을 당할지라도 분노를 잠재워 다음의 실수를 막으며, 분수에 맞게 자기를 다스려라. 사슴처럼 유순하여 환경에 적응할 줄도 알고, 호랑이처럼 용감하여 위용을 떨쳐라.

우리들이 잃어버린 것들

◆ 우리들이 잃어버린 것들 ◆ 오늘 날 우리는 더 높은 빌딩과 더 넓은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지만, 성질은 더 급해지고 시야는 더 좁아졌습니다. 돈은 더 쓰지만 즐거움은 줄었고, 집은 커졌지만 식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더 대충 대충 넘겨도 시간은 늘 모자라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약은 더 먹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줄어들었습니다. 말은 많이 하지만 사랑은 적게 하고 미움은 너무 많이 합니다. 우리는 달에까지 갔다 왔지만 이웃집에 가서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습니다. 수입은 늘었지만 사기는 떨어졌고, 자유는 늘었지만 활기는 줄어들었고, 음식은 많지만 영양가는 적습니다. 호..

인생의 모든 불행이

◆ 인생의 모든 불행이 ◆ 인생의 모든 불행이 자신의 팔자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직장을 못 잡고 있는 것이나, 성질 고약한 아내를 얻은 것은 팔자가 사나워서 그래요." 라고 팔자 타령을 했다. 그러나 정신분석을 통해 그의 무의식에는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능했다. 평생을 어머니에게 구박받으며 살았다. 그가 알고 있는 부부 관계의 원형은 의존적인 아버지와 구박하는 어머니였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구박하는 여성을 아내로 선택했다. 팔자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지만 배우자 선택은 주체인 당사자에게 달려있다. 많은 이들이 부모의 결혼 생활을 자기 부부 관계의 원형으로 삼고있다. 폭력 남편 대부분이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 하는 것을 보며 자란 아들이다. 어릴 때는 어머..

활력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와 대처법

◆ 활력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와 대처법 ◆ 수면 부족이라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고닷컴’이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너무 민감하고 걱정이 많다 사고가 날까봐 두려워 자전거 타는 것을 꺼리거나, 사장이 갑자기 호출한다고 해서 곧 해고될 것으로 여기지는 않는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게 문제다. 이런 불안증은 사람을 마비시키고 정신적으로 탈진 하게 만든다. 이런 염려나 불안감이 엄습할 때면 깊은 숨을 들이마신 뒤 정말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또 야외로 나가거나 명상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친구에게 상담을 한다면 이런 상황에 잘 대처할 수..

- B와 D사이에 C -

◆ - B와 D사이에 C - ◆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는 사르트르 말대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突進)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多幸)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사이에 C(choice)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選擇)을 하며 살아간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는 결정(決定)되고 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들, 일상 속에서 선과 악의 선택,또한 가치관과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거대한 환경과 견줄 수 없는 평생 자신의 행불행의 조건들이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신에 대한 결단은..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 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의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은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 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 다운 듯 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 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 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 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 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꿈을 잡는 사람, 꿈을 깨뜨리는 사람 - 앤듀류 매튜스

◆ 꿈을 잡는 사람, 꿈을 깨뜨리는 사람 - 앤듀류 매튜스 ◆ 요즈음 신문이나 TV를 보고 있으면,정치비리,경제불황,노사분규,구조조정, 가정내 폭력 등 온통 우울한 얘기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어지간이 굳은 의지와 신념없이는 대부분 도전해보기도 전에 미리꿈을 포기하게 되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보통은 20년,3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결국 꿈과 현실사이를 좁혀가지 못하고 자신의 무능함과 무력함을 한탄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꿈을 이룰려는 사람들은 굉장히 특별하거나 운이 좋은 게 틀립없어 그러니 나같은 사람에게는 기회가 올리가 없지... 이는 결코 현명한 생각이 아닙니다 이런사고야 말로 애써 찿아온 기회를 놓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 "네가 곤란하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곤란할 때 나는 절대로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옳다. 서로에게 그렇게 생각할 때 비로소 우정이 성립한다. '옛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는데 너는 지금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 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건 처음부터 우정이 아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 남을 도와준 것은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남에게 도움 받은 것은 오래 기억하고, 언제인가 꼭 보답하리라 다짐하며 사는 것이 좋습니다. 도와도 주고 도움도 받고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쌓아가는 것이 우정입니다.

아름다운 몸가짐 구용(九容)

◆ 아름다운 몸가짐 구용(九容) ◆ 1. 족용중(足容重)=발을 무겁게 하라. 처신을 가볍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가야될 곳,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별하라는 뜻. 2. 수용공(手容恭)=손을 공손히 하라. 인간은 손을 쓰는 존재다. 그런데 손이 잘못 쓰이면 성희롱도 되고 뇌물 수수도 되지만 손을 제대로 쓰면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된다. 3. 목용단(目容端)=눈을 단정히 하라. 단정한 눈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을 갖자. 1992년 초 "덩샤오핑"은 노구를 이끌고 남순강화(南巡講話)를 통해 이대로의 걸음으로 100년을 가자" 고 말했다.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본 것이다. 4. 구용지(口容止)=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 물고기가 입을 잘못 놀려 미끼에 걸리듯, 사람도 입을 잘못 놀려 화를 자초하는 법이다...

임종직전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는

◆ 임종직전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는 ◆ 훗날 내 생(生)의 마지막 순간. 가쁜 숨을 내뱉으며 일생을 뒤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호주에서 수년간 임종 직전 환자를 보살폈던 간호사 브로니 웨어(Ware)는 자신이 돌봤던 환자들의 임종 직전 ‘깨달음’ 을 블로그에 기록했다가 ‘죽을 때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The Top Five Regrets of Dying)’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책을 소개 하면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했던 것은 ‘더 많은 섹스를 해봤더라면…’이나 ‘번지 점프라도 한 번 해봤더라면…’등과 같은 게 아니었다며 웨어가 임종을 앞둔 남성 환자들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했던 후회들을 꼼꼼히 기록해 아직 인생이 많이 남은 사람들에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