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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해 - 제 7 장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는 기도 (욜2:18-19)

기도에 관해 제 7 장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는 기도 (욜2:18-19) 우리는 기도할 때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도록 기도해야 하고 그렇게 기도해야 큰 응답과 역사가 있게 된다. 1.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 (욜1:14) 여호와의 중심이 마지막 때에 뜨거워지려면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어야 한다. 욜2:15-17 에 보면 백성들이 모이고 장로들을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과 신부도 모이고, 제사장들까지도 몰수히 모여서 여호와께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긍휼은 어떤 대상이 없고 모두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 속에서만 긍휼을 받는 역사가 있는 것이다. 니느웨성이 심판받게 될 때 왕과 방백, 백성과 짐승까지라도 굵은 베옷을 입고 부르짖고 회개할 때 니느웨성이 살..

기도에 관해 - 제 6 장 택한 자의 원한이 풀어지는 기도

기도에 관해 제 6 장 택한 자의 원한이 풀어지는 기도 (눅18:1-8) 택한 자의 원한은 기도로 풀어지고 기도로서만이 택한 자의 간절한 원한이 풀어지게 된다. 1. 기도하다가 낙망치 않을 때 원한이 풀어진다. 기도하는 종은 어떠한 경우라도 인내로 그 결과를 지켜 기다려보아야 한다. 속단하거나 인내하지 못하고 원망하여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대개가 기도를 하자마자 큰 응답을 기다리거나 또는 응답을 받았다고 그 기도를 곧 끝내는 경우가 있다. 기도하는 종은 무엇보다도 인내가 필요하고 인내로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농부가 곡식을 심자마자 거둘 수 없듯이 기도하는 종들도 놀부의 심정으로 기다릴 줄 알아서 기도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

기도에 관해 - 제 5 장 의인의 참된 간구 (약5:16-18)

기도에 관해 제 5 장 의인의 참된 간구 (약5:16-18) 죄인의 간구와 의인의 간구는 그 역사하는 힘이 다른 것이다. 눅23:42에 우편 강도의 간구는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할 때 간신히 자신 한 사람 구원받는데 그쳤고 사도 바울의 간구는 전도 여행 중 많은 사람을 살리는 역사를 했던 것이다. 1. 기도하는 대로 되는 기도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다. 우리와 다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는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응답과 역사가 따른 것이다. 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하면 원수를 소멸해 주는 불을 내려 주셨고, 제단에도 불을 내리기도 하셨다. 비를 구하면 비를 내려 주셨고 축복하면 가루 독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게해 주셨고,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하면..

기도에 관해 - 제 4장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어 놓는 기도

기도에 관해 제 4장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어 놓는 기도 (렘29:11-14) 기도를 바로 하는 종은 여호와의 생각까지라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는 자기의 생명을 취하실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어 15년 수한을 연장받았고, 니느웨성의 왕과 백성의 회개 기도는 니느웨성을 멸하시려는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우리도 기도를 바로 하면 여호와의 생각이 바꾸어진다는 것을 상기하자. 1. 평안을 주시는 기도 보장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했으나 재앙 대신 평안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라도 평안을 보장해 주신다는 것이다. 시 91:7에도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 쓰러져 죽는다 할지라도 그 재앙이 가까이 못한다고 했으니 재앙을 주실 수도 있고 평안을 주실..

기도에 관해 - 제 3 장 기도의 힘과 역사 (막9:28-29)

기도에 관해 제 3 장 기도의 힘과 역사 (막9:28-29) 악하고 패역한 이 시대를 바로 살아가기 위해서 즉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의 힘과 역사가 있어야 하겠다. 1. 장성한 자의 기도 장성 하다는 것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신앙의 장성을 말함이다. 히5:11-14 에 단단한 식물 같은 높은 차원의 말씀을 먹는 자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지각이 뛰어나며 연단을 받아 선과 악을 분변(分辨)하는데 이른다고 했다. 그러나 젖을 먹는 것같이 말씀의 초보에 이루는 사람은 장성한 신앙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같은 신앙의 부르짖음과 장성한 신앙의 소유자의 부르짖음에는 그 차원이 다른 것이다. 장성한 자의 기도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며 남을 생각하는 기도를 할..

기도에 관해 - 제 2장 합하여지는 기도 응답 (계8:3-5)

기도에 관해 제 2장 합하여지는 기도 응답 (계8:3-5) 마지막 때에 모든 성경이 요한 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때에는 종과 성도의 모든 기도가 분량이 차서 합하여질 때 기도의 큰 응답이 있다는 것이다. 1. 복음의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기도의 목적은 여러 가지로 있을 수 있는데, 더욱 중요한 기도는 복음의 승리를 위한 기도의 목적을 가지고 우리의 기도가 합하여져야 하겠다. 기도하는 사람 다니엘이 세 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했던 것이나,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던 것을 상기해 보자. 마가 다락방에 일백 이십명 문도가 마음을 합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때 기독교를 시작하는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마지막 때도 이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에 ..

기도에 관해 - 제 1장 뜻을 정한 기도의 응답 (단6:l0)

기도에 관해 제 1장 뜻을 정한 기도의 응답 (단6:l0) 다니엘은 뜻을 정한 기도를 하므로 기도의 응답도 기도의역사도 있었고 기도의 힘도 받았던 것이다. 1. 악조건 가운데 기도 (단6:l0) 다니엘은 악조건 가운데 기도하므로 응답을 받았다. 다니엘이 처한 악조건은 세 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이 포로라는 것이며, 신하로 대우는 받는 듯 하지만 그는 바빌론 사람이 아닌 유다 사람인 것이다. 포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유가 없는 것이며, 자유가 없는 사람이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는 금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며 금령이란 왕 외에는 누구도 섬길 수 없다는 것이다. 왕의 금령이 내려졌지만 그는 왕의 금령보다도 기도하겠다고 뜻을 정한 것을 더 귀중하..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자유.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자유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 10:17- 1. 신앙은 들음이다.신앙이란 말씀에 대한 응답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의 근거는 순전히 선포된 말씀에 의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선포된 말씀은 인간의 삶의 정황 가운데서 하나의 만남, 요구, 그리고 결단으로 나타난다. 신앙이란 심리적, 주관적 사건이 아니다.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신뢰, 희망,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종이 거기에 포함되었다. 신약성서에서도 신앙은 다양한 뜻으로 나타난다. 신뢰와 선포를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신앙은 우선 들어야 한다. 바울에 있어서 신앙은 곧 복종으로 이해한다. 이것은 요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요한의 경우는 말씀을 복종으로 ..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성경 영어역본초기 앵글로-색슨어역 비드(Bede)에 따르면 680년경 캐드몬은 일상어로 기록된 성경의 내용을 시로 표현했다. 비드(735년에 죽음)는 요한복음 번역자로 정평이 있었다. 앨프릿 왕(848-901년)은 성경의 여러 부분을 자국어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위클리프(14세기)와 틴들(16세기)시대까지는 성경이 부분적으로 영역되었다.위클리프역(1382년) 이것은 최초로 완역된 영역본으로 1400년경에 수정되었으나 1415년에 몰수되어 불타없어졌다. 그러나 적어도 170여편의 필사본이 남아 있다. 단점은 헬라어 원본 대신에 라틴어 불가타역을 기초로 했다는 점이다.틴들역(1525-35년) 틴들역의 중요성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본에서 번역된 일련의 번역본 가운데 최초의 것으로서,..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서방의 정경 초기 형성로마의 클레멘스의 증언(AD 96년경) 그가 로마 주교로 있을 당시 고린도교회에 보낸 매우 정평있는 편지에서(제1클레멘스로 알려짐), 그는 마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서에 대한 지식을 보여 주며 히브리서에 대하여 거듭해서 언급하고 있다.마르키온의 증언(140년경) 영지주의 이단자로서 그는 다만 누가복음과 바울서신 중 10편만을 인정했다. 다소 잘못된 점은 있으나 그의 증거는 계몽적이며 교회가 현재의 신약성경을 수집하고 인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를 형성케 하고 있다.헤르마스의 증언(150년경) 그는 매우 정평있는 헤르마스 목자서의 기록자로서 마태복음, 에베소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특히 요한계시록을 정경으로 확증하였다.이레나이우스의 증언(40-203년경) 그는..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성경의 형성사 및 번역사. 초기의 히브리성경구약성경은 BC 1450년에서 BC 400년까지 무려 1000년에 이르는 기간에 걸쳐 기록되었다. 보수주의 신학자들에 의하면, 모세는 최초로 영감을 받은 성경 기록자로서 대략 BC 1450-1400년경에 모세오경을 기록했다고 한다. 구약의 마지막 기록자인 말라기는 BC 400년경에 성경을 기록했다.구약의 본문(本文, Text)구약성경의 첫 부분은 갈퀴모양의 문자인 고대 히브리어로 가죽이나 파피루스에 기록되었다. 이 고대 문자는 점차로 발전되어 BC 400년 이후에는 둥근 종 모양의 문자로 되었다. 이 종 모양의 문자는 사해 사본과 마소라 사본과 1477년 이후 인쇄된 히브리성경에서 발견되었다.구약의 정경화(正經化)성경의 정경이라 함은 권위있고 성스러운 문서의 목..

성경(聖經, bible)의 의의(意義).

성경(聖經, bible)의 의의(意義). 1. 성경(聖經, bible)의 의의(意義) 거룩한 정경이라고 선포된 책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말씀의 형식으로 기록된 하니님의 특별한 책이다(요5:39,20:31;딤후3:16,17). 2. 성경의 명칭(名稱) 1) 성경(聖經) 성(聖)은 히브리 말로 「코데쓰」로서 구별한다는 뜻이요, 세상을 떠나 하나님과 관계된다는 뜻이다. 경(經)은 헬라말로「캐논」으로서 「곧은 자」, 「척도」, 「표준」이란 뜻이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신앙의 규범으로서 신자들의 신앙과 행위에 표준이 된다(수23:6;신28:1). 2) 바이블(Bible) 희랍어의 “비블리아”(Biblia)란 말에서 왔는데 이것은 “작은 책들”이란 뜻이다(계10:2,9). 3) 약속(..

신약 성경의 원전(原典).

신약 성경의 원전(原典). 성경의 원전(原典)은 없다. 모두가 기원 4세기부터 10세기에 걸쳐 생겨난, 5천 5백 종류 복사본이다. 이유는 손으로 베껴 쓸 때마다, 내용이 고쳐지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원전인 이 역시 바티칸 사본과 마찬가지로 기원후 4세기경에 씌어졌는데 1844년에 시나이의 수도원에서 발견되었다. 그런데 이 에는 수정된 곳이 1만 6천 군데나 된다. 초기 기독교는 2백여년 동안 구약성서 이외에는 성경을 갖고 있지 못했다. 모두 필사본일 뿐이다. 사도 바울의 편지도 모두 필사본입니다. 예를들어 「에베소서」가 생긴것은 바울이 전도여행 중 에베소 동네 가서 교회를 개척한후 그 동네 사람들에게 맡기고 그곳을 떠났다. 그런데 바울이 거기에 있을 당시에는 교회가 잘 운영되었지만, 바울이 떠나고 한..

성경의 본질.

성경의 본질. III. 성경의 영감성 ​ 1. 영감(靈感)의 정의 성경의 계시성에 대한 연구가 성경 말씀의 기원 또는 출처에 관계된 것이라면 성경의 영감성은 그 말씀의 기록 방법과 관련된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를 들어서 쓰실 때 그 기록에 한자의 오류도 없도록 인간 저자의 전인격(全人格)을 주장하신 방법이 바로 영감이다. 영감(inspiration)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데오프뉴스토스이다. 이는 ‘신’이라는 뜻의 데오스(θεός)와 ‘숨을 쏘이다', ‘바람을 맞다'의 프뉴스토스(πνευστος)가 합쳐진 것이다. 따라서 단어 자체의 뜻은 '하나님의 숨을 쏘인' 이 되어 결국은 그 인격이 하나님의 영향력에 감화된 상태를 가리킨다. 이 단어는 기독교 신학의 전유물(專有物)만은 아니다. 흔히 예술의 ..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II. 성경의 계시성 ​ 1. 계시의 정의 계시에 해당하는 두용어는 아포칼립시스(ἀποκάλψις)와 파네로시스 (φανέρωσις)이다. 아포칼립시스는 ' 베일을 벗겨보여주다’, ‘숨긴 것을 폭로시켜 밝히다'는 뜻이고 파네로시스는 '덮혀있던 뚜껑을 제거하여 내용물을 꺼내보인다'는 뜻이다. 이렇듯 계시라는 용어 자체가 이미 무엇인가 인간이 알 수 없었던, 나아가 알 수 없도록 감추어졌던 것을 의도적으로 드러내 알려주는 행위를 가리키고 있다. 이 단어가 기독교의 계시에 적용될 때의 의미도 기본적으로는 같으나 성경 전체의 맥락에 비추어 다음 사실이 더 고려되어야 한다. 즉 계시의 대상인 인간은 본질적으로 피조된 그리고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자신의 존재, 즉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