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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걷기-수영 등 운동 큰도움

Joyfule 2023. 12. 28. 02:34

            ◈  관절염, 걷기-수영 등 운동 큰도움   
    
    
    ▽염증을 잡아라〓퇴행 관절염의 초기에 소염 진통제를 먹거나 케토톱 등 
    소염 진통 효과가 큰 파스를 꾸준히 붙이면 염증이 가라앉아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군대 제대 뒤나 출산 직후, 갑자기 살이 찐 다음 무릎이 아프면 퇴행 관절염 초기라고 보면 된다. 
    먹는 약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만 최근 시판되고 있는 
    바이옥스 쎄레브렉스 등은 이를 예방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시큰 아파오고 무릎을 굽혔다 펼 때마다 결리면 중기이며 
    이 때엔 관절 주위에 구멍을 2, 3개 내고 내시경을 집어 넣어 손상된 물렁뼈를 없애거나 
    꿰매 잇는 등의 방법으로 관절을 매끈하게 만드는 ‘내시경 수술’을 받는다. 
    50세 이상이고 다리가 심하게 휘었거나 관절경 수술로도 효과가 없을 때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약물요법과 물리치료가 우선이지만 심할 경우엔 내시경 수술 등을 받는다.
    
    ▽생활요법도 중요〓관절이 붓거나 후끈거리면서 발갛게 부으면 냉찜질, 
    심하게 아프면서 뻣뻣하고 열이 없는 경우엔 온찜질을 한다. 
    일반적으로 퇴행 관절염은 온찜질, 류마티스 관절염은 냉찜질이 좋다. 
    퇴행 관절염일 경우 냉 온탕을 3∼5분씩 3∼10번 정도 오가는 목욕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아프다고 꼼짝 않고 누워 지내는 것보다 어떤 식으로든 움직여야 한다.
    
    아파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라면 허벅지에 약 10초 동안 힘을 준 뒤 
    다리 힘을 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한다.
     움직일 수 있다면 걷기나 수영, 물에서 걷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는 수중체조 등의 운동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