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의 종류
* 감투 교인 - 교회 감투를 안주면 교회에 안나오는 교인
*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만 겨우 교회에 오는 교인
* 핑계 교인 - 이렇게 저렇게 항상 핑계하며 잘 빠지는 교인
* 오락 교인 - 친목회, 운동경기, 야유회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교인
* 벙어리 교인 - 신자 생활을 오래 해도 기도생활을 전혀 안해서 기도 인도를 못하는 교인
* 시험 채점관 교인 - 설교 비평과 남의 험잡기에 우수한 교인
* 유람선 교인 - 이 교회 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교인
* 광고 교인 - 사업적으로 무슨 실속을 찾으려는 목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교인
* 묵상 교인 - 예배를 시작하면 조는 교인
* 국회의원 교인 - 한 가정에서 대표로 혼자 나오는 교인
* 가시 교인 - 교회의 가시 노릇이나 하는 파괴적인 교인
* 장례위원 교인 - 부모의 장례식 예비를 위해서 나오는 교인
실연
이제는 살 가치도 일을 해야 할 보람도 찾지 못한 그는 이 세상을 하직해야겠다고 판단했다. 나 같은 놈이 살아 무얼 하나? 성경이나 한 줄 읽고 죽어야겠다고 다짐하고서 성경을 펴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 이게 무슨 변고인고? 하필이면 성경을 펼친 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 유다가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라 (마27:5)는 말이었다. 어차피 나는 죽어야할 목숨인가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성경을 펼쳤다. 거기 이런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눅10:37) 청년은 부아가 치밀었다. "이럴 수 있나? 아무리 그래도 목매어 죽으라니 그럴 수 없다. 다시 한번 찾아보자
그러면서 성경을 폈다. 거기 이런 말씀이 있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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