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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Joyfule 2021. 6. 29. 02:27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Two become one

 

제 9 과 바람직한 부모상


7.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어떤 성품을 원하십니까? 아래에 열거한 성품과 관련되는 참조 구절을 연결해 보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성격 계발에 힘써야합니다. 어떤 성품으로 키워야 될것인가를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1) 하나님께 순종                  → 카

(2) 부모에게 순종                  → 차

(3) 진 실                            → 자

(4) 하나님께 대한 믿음            → 아

(5) 순 결(거룩함)                  → 바

(6) 온 전                            → 사

(7) 정 직                            → 마

(8) 하나님에 대한 사랑           → 다

(9)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       → 가

(10) 겸 손                         → 나

(11) 후한 마음                    → 라


가. 요한일서 4:7                  나. 빌립보서 2:3~4 

다. 마태복음 22:37               라. 사도행전 20:35

마. 에베소서 4:25                바. 데살로니가전서 4:3, 7

사. 고린도후서 8:21              아. 히브리서 11:6

자. 잠언 12:22                    차. 골로새서 3:20

카. 요한복음 14:15


8. 성경에서 확실히 다루고 있지 않는 것들에 대한 결절은 어떻게 내려야 할까요? 그때는 다음과 같은 성서적 원리들을 적용함으로써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성서적인 원리들을 설명하십시오.


어떤 것이 최선인가를 생각하고 해동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최선을 생각하고 최선을 찾고 행동하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옳다 그르다’ ‘죄다 죄가 아니다’라는 것은 수준이 낮은 것입니다. ‘죄가 되고 않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것이 최선이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어떤 상항이나 내가 꼭 선택해서 가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죄다, 죄가 아니다라’는 명사가 안된 것도 있습니다. 그럴때 분명히 성경의 원리를 따라서 적용해야 합니다.


(1) 고린도전서 6: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制裁)를 받지 아니하리라”

내가 가장 유익한 것을 행동하는 것입니다. 죄가 되지 않는 것 중에서 자신에게 유익이 하지 않은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행하면서 너무 지나치지 않고 무리하지 않고 절제 있게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12절 하반절에 “모든 것이 가하나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는 이 말은 자신에게 유익하다 해서 너무 푹빠져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가 되지 않고 좋은 행동일지라도 자기 컨트롤(Control : 지배, 억제)를 못하게 되면 자기에게는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운동이 좋다고 너무 무리하게 푹빠져 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최선의 삶이 아닙니다.


(2) 고린도전서 8: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失足)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남을 식족하게 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가? 주지 않는가? 덕이 되는가? 덕이 되지 않는가?’를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자기 자유를 남용해서 타인을 실족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나의 일은 좋아도 이것을 하므로 다른 사람에게 협오감을 준다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되고 좋지 않게 생각한다면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3)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께 영광 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를 생각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것이 정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동인가? 이것이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4) 사도행전 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양심에 거리낌 없이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야 됩니다. 거리낌이 있는 것은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에 가책이 되거나 부담 스러운 것 등을 행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제도에 따라 행하는 것보다 원리에 따라서 최선한 것으로 키우는 것이 인격을 키워주는 것이고 신앙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9. 가정 예배는 자녀의 성품 계발을 위한 이상적인 장(場)을 제공해 줍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하나님 앞에 데리고나가 하나님을 뵙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가족이 모여서 주님께 예배드릴 때 반드시 비켜야 할 어떤 형식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녀가 어릴수록 예배는 짧게 하십시오.

가정 예배시에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당신이 시도해 본 것들에 표시하십시오.


(1) 성경 읽기

(2) 찬 송

(3) 성경 이야기

(4) 성경 암송

(5) 기 도

(6) 기독교 서적이나 전기 읽기

(7) 설교나 찬송 음반 또는 테이프 듣기

(8) 기 타


가정 예배는 가능한 짧은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예배 자체를 기쁘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상큼하게 드리면서 좋아하는 식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 예배를 너무 오래드려 지루함을 느껴 지겹게 되면 그것은 별로 좋은 교육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방법이 다양하면 좋습니다. 인도자를 돌아가면서 할 수 있고, 기도도 돌아가면서 하는 변화가 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Q.T보다 관찰 일기를 가지고 서로 나눈 것이 있는데, 성경 본 것을 말한다거나 집에서 있었던 일, 학교에서 있었던 일 등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서두르는 예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시간은 짧게 잡고 내용은 간단하게 해야 합니다.


리챠드 펙스터 목사는 열심히 목회를 했는데도 되는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 앞에 사표를 쓰고 차라리 ‘나를 죽여 주세요’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기도를 하고 있는 중에 마음 속에 ‘너는 그릇된 장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영감이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이 무슨 뜻인가를 깊이 묵상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리는데 ‘너는 교회에서 일하지 말고 가정에서 일해보라’는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이 음성을 듣고 각 가정을 찾아가서 가정 예배의 모습을 모여주면서 예배를 드렸더니 결국은 교회가 부흥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리챠드 펙스터 목사의 간증처럼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영적인 훈련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매일은 못드려도 특별한 날 같은 경우에는 철칙으로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도 없으면 믿는 가정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토요일 날과 주일 날은 빠뜨리지 말고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가 있습니다.


적 용

당신은 자녀에게 올바른 성품이 형성되도록 해주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에베소서 6:4절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아비들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경건한 성품 계밸을 위해 당신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성경을 암송토록 하게 합니다. 내 말이나 잔소리 보다 하나님 말씀으로 자녀들을 키워야 합니다. 학교 교육은 암송을 많이 하게 하는데 하나님 말씀은 암송을 시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결국은 인격 교육이 안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씨가 마음에 있지 않으면 얼마든지 잘못될 수 있고 빗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암송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찬송을 즐겨 부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찬송을 많이 부르지 않습니다. 많이 부르고 있는 것은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가요를 많이 부릅니다. 그것은 부모가 신경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정서 발달이나 영적의 성장에 문제 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말씀 읽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감독하고 강조해야 합니다. 성경 읽기를 계획 했으면 실천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채킹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먼저 기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훈련이 있으면 성장하면서 영적 생활에 큰 유익과 영향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