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Two become one
제 9 과 바람직한 부모상
3. 고린도전서 11:3절과 에베소서 6:1절에서 하나님께서 가족을 위해 세우신 권위와 복종 관계의 질서를 복습하십시오.
자녀는 부모에게 하나님 앞에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명령의 연쇄 관계를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연쇄 관계는? 하나님 → 그리스도, 그리스도 → 부모, 부모 → 자려로 이어 집니다. 즉 부모는 자녀에게 명령하고 그리스도는 부모에게 명령하고 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한 하나님 안에서도 명령의 연쇄 관계가 있습니다. 똑 같은 하나님 삼위일체(三位一體)라고 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 명하신분이고 그리스도는 순종해야 되며, 그리스도는 부모에게 명하는 분이시고 부모는 순종해야 되고, 부모는 자녀에게 명령해야 되고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됩니다. 따라서 자녀는 선생이나 목사나 국가의 지도자나 이런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단지 부모는 이런한 것을 자원으로 사용할 뿐입니다. 부모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와온 자녀에게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잘못 배울수 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갔다와도 물어 보아야 합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잘못 가르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는 신앙의 문제에 대해서 원리적인 중요한 것을 잘못가르칠 수 있습니다. 잘못 가르침을 아이들은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주일학교 교사에게 책임 있는 것이 아니고 일차적으로는 부모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학교에서나 교회에서 배우고 있는 것 마져도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어보아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주고 수정해주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부모의 책임 관계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알아서 인격적으로 하도록 나두지 부모가 명령하는 것은 좋지 않아’라고 이 시대의 부모들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하나님 앞에서 부모가 책임을 져야 되므로 명령하는 위치에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신명기 6:6~7절을 신천하기위하여 필요한 일들을 적오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1) “마음에 새기고”라고 하였습니다. 부모 자신이 먼저 마음에 말씀을 새기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개발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있더라도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 할 수 있도록 새겨진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적절한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2)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새기고 살뿐아니라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가르치는 일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1)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밥 먹으면서 잘못 된 것 있으면 “기쁨과 순전(純全)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라고 사도행전 2장 46절 말씀에 이듯이 이러한 말씀을 인용해서 가르칠때에 그들 마음에 새겨집니다. 밥 먹을 때는 기쁘고 마음으로 먹어야 됩니다. 화가난 마음으로 먹으면 안됩니다. 실제로 화가난 마음으로 먹으면 소화에도 지장이 있으며 건강에도 지장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언제 어느때고 부비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2) 행동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에게 가르치되 행동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생활에서 부딪치는 대로 그때그때 가르쳐야 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행동한 그때그때 가르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관섭한다 하더라고 그대로 한두 세네번 하게 되면 변화가 있습니다. 변화가 되면 관섭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정 생활이 성숙해 집니다. 한 두번 부모가 명한 것은 순종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순종이 되면 가정이 풍요로와 집니다. 나쁜 행동을 보는 것하고 한두마디 가르쳐서 그런행동 하지 않게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교훈하실 때 길가면서, 보리 이삭 먹으면서, 병자를 고치면서, 무화과 나무를 보면서 등 그때그때 행동적으로 가리킨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산교육이 되는 것입니다.
5. 가정은 신앙교육과 훈련의 주된 장소입니다.당신은 잠언 22:6절을 어떻게 실천할수 있겠습니까?
가정이 교육과 훈련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1) 본을 보여 주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의 최고의 권위는 본입니다.
1) 신앙적인 면에서 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인격적인 면에서도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근대식으로는 하는 것이 아니고 인격적으로 대하면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생활 방식 면에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생활하다 보면 사고 방식이 우연 중에 들어나게 됩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 있어서 생활 속에서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생활 방식 면에서 올바른 가치가 나타나도록 본을 보여야 합니다.
(2) 매 주일 성경공부와 매일 아이들과 기도하는 삶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우선 어느 기간 동안이라도 매일 아이들하고 기도하면서 본을 가르치는 것인데 저녁에 잠잘 때 몇일 동안 엄마 아빠가 같이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기도 해주면서 잠잘 때는 이렇게 꼭 기도해야 된다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가끔 부모가 같이 가서 기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매 주일에 한번씩 성경공부하는 것도 참 좋은 교육이 됩니다. 아이들을 가르키는 것이 남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가르칠 때 그 시간에 문제 있던 것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가르치다 보면은 지혜가 떠오릅니다. 주일날 낮예배 드리기전에는 T.V를 틀지 못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럴 때 교회 예배 시간에 늦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산교육이 되는 것입니다.
6. 부모들이 자녀 교육이란 문제에 있어서는 아주 “사소한” 일들에 “너무 신경을 쓴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고들 합니다.
다른데 힘쓰는 것보다 성격 계발에 힘써야 합니다.
① 자신을 잘 관리하는 사람되게 해야 합니다.
② 사회 생활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③ 주님의 일꾼의 자질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의 성격에 대해서 목표를 두고 성격 계발에 힘써야 합니다.
(1) 당신 자녀의 성품 가운데 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몇가지 들어 보십시오.
1) 순종심
따지지 않고 무조건 순종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윗 사람이 명하면 따지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2) 책임성
자기 것은 자기가 잘 관리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책가장 , 옷, 방청소, 신발, 준비물, 세면, 양발 등은 자기 것은 자기가 책임 지는 것을 어려을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을 엄마가 챙겨 주게되면은 성격이 책임성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3) 적극성
부모가 격려해주고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관심도 가져주고 이렇게 해서 부모가 적극성 있는 아이로 계발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4) 감사심
사소한 일도 감사하는 말을 하게 하고 부모에게 형제간에 고마우면 고맙다는 표시하게하며 절대 화난 얼굴로 찡그린 얼굴로 이야기하는 자체를 거부해야 합니다. 식탁에서 밥 먹고 일어설때 부모에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게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입니다.
5) 규칙성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나 그 사람의 인격 그 사람의 평생 행복 등은 어렸을 때 습관에 좌우된 일이 괭장이 많습니다. 규칙적인 규법이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6) 성실성
일을 하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성실하게 일해서 보수를 받는 성실한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가 다 해주며 않되고 마땅이 아이에게 시킬 것은 아이에게 시켜야 합니다. 학생은 공부가 먼저해야 되므로 공부를 성실하게 하게하고 공부한 그 이후에 가정에서 무언가 할 일을 찾아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빠 구두를 닥으면 얼마 준다’해서 아빠 구두를 닦게해서 일한 댓가를 받으려고 하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그냥 주는 것하고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7) 화목성
싸움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싸우지 않고도 평화롭게 대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2) 사실은 덜 중요한 영역인데도 부모들이 지나치게 역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몇 가지 들어 보십시오.
1) 자녀들이 입는 옷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옷버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야단을 심하게 하는 것은 아이를 바로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코흘리거나 용모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어른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흘리는 것은 어느 정도 크게되면 코흘리지 않습니다. 자기가 알면은 자기기 잘 닦습니다. 코흘리는 것 침흘리는 것 너무나 야단 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3) 실수나 잘못하는 일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실수도 잘못도 어린아이로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너무나 신경 쓰는 것은 잘못키우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너무 피곤하게 만들거나 불안하게 만들면 소심하게 자라게되고 여러 가지로 않좋은 점이 많습니다.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도 안됩니다. 잔소리 많이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열살까지는 잘합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극성스럽게 공부하라 하면 열살까지는 남을 앞장서기도 합니다. 그러나 열살 이후부터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잔소리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잘 알아서 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여러이 있으면 잘하는 데 혼자서는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 교육의 문제입니다. 소인으로 자라지 않고 대인으로 자라도록 하려면 어떻게 키우면 되겠습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입니다.
성품 계발
그리스도인의 성품의 기초는 그의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부모로서 반드시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할 목표는 자녀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인도하는 일입니다. 이와 같이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맡기게 될 때 그는 훌륭한 성품을 계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기”까지, 자녀의 기본적인 성품은 가정에서 보고 경험한 가족들과의 관계와 본들에 따라 형성됩니다. 부모로서 성품 계발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을 알고 있으면, 자녀를 진리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격 자체보다는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그리스도안에서 주님으로 모시고 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근본이고 기초입니다. 그래야 성품이 변화가 됩니다. 새 성품이 생기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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