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Two become one
제 10 과 자녀 교육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 거움이 없도다” <요한삼서 4>
자녀 양육이라는 이 중요학도 힘든 일에 대부분의 부부들은 결혼 생활의 긴 기간을 할애하니다.
부부는 자녀들의 성장과 성숙을 도는 책임과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새로운 차원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의 목표와 기도는 자녀들이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도록”(누가복음 2:52 참조)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은 누가복음 2장 52절의 목표를 위해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혜와 키가 자라도록” 이 네가지 전인 적인 성장의 목표를 두고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목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을 살펴 보겠습니다.
본을 통한 교육
말해 주는 것이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듣는 것이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들은 교훈보다 본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가르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부모의 말고 해동아 드를 대는 듣는 것보다 보는 것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1. “교육”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고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그 단어를 간단히 정의해 보십시오.
“교육(敎育 : Education)”이란 ‘가르쳐 지능을 기르거나 지식, 교양, 풍성 등을 바르게 갖게 하기 위하여 이끌어서 선량하게 하는 일이며’, ‘교인 또는 특정한 기관이 일정한 이상(理想) 또는 가치를 지향하여 미성숙(未成熟)한 아이나 청년을 지도하여 사회의 유지와 전진을 위하여 하는 의식적인 활동하게하고’ ‘개인의 전체적인 인간 형서의 사회적 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면 자녀 양육에 대한 정의는 가르친 것을 숙달되도록 연습시키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식에 배우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격화 습관화 기술화 되도록 가르키는 것입니다. 훈련의 의미가 포함된 교육이 자녀교육입니다. 따라서 교육을 잘 시키려면은 부모가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먼저 교육과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꾸며서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에 늦잠자는 부모가 아이들보고 일찍일어나라고 하는 교육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교훈은 할수 있지만 본은 되지 못합니다. 참된 교육은 본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2. 창세기 18:19절을 읽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잘 살펴보십시오. 다음 내용을 읽고 옳은지 그른지 표시하십시오. (아브라함이 본을 보인 예입니다)
(1) 아브라함은 가족들이 하나님을 따를 것을 제안하기만 하면 되었다. (옳다, 그르다)
아브라함은 명령을 했던 것이지 제한 한 것은 아닙니다. 받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2) 아브라함은 집안 사람들에게 의로운 삶의 본을 보여야 했다. (옳다, 그르다)
본문에 보면 “도를 지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이 그러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대의 의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브라함의 결정에 맡겨 두셨다. (옳다, 그르다)
하나님은 행하도록 명령을 하셨던 것이지 직접 맡겨 두신 것은 아닙니다.
(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대한 자기의 약속을 이루기를 원하셨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순종에 달려 있었다. (옳다, 그르다)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지게 하는 비결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그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였기에 가족들에게도 순종하라고 명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순종하는 하는 사람이 가족들에게 명령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리더쉽도 순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신앙을 하면 형식적으로 가르칠 수밖에 없습니다.
정답 : (1)×, (2)○, (3)×, (4)○
3. 자녀가 경건한 부모의 본을 따라 행할 때 어떤 축복이 있습니까? (빌립보서 4:9) (바울의 본입니다)
빌립보서 4장 9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함께함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를 따르는 사람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자기 행함에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에게도 ‘내가 어떻게 할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다라’는 간증이 있어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살았더니 나와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더라’ ‘내가 이렇게 이렇게 살았더니 어려움이 있더라’라는 체험의 근거에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체험의 근거에서 가르켜야 힘이 됩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피상적인 말보다는 살아 왔던 실제적인 체험의 말이 더 효과적입니다.
4. 디모데후서 3:10~11절에 따르면, 디모데가 보고 알게 된, 그의 영적 아버지 바울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디모데가 바울의 삶에 대해서 어떠한 관찰을 해서 배웠는가? 디모데가 관찰한 바울이 삶은 어떠했는가?
첫째, 하나님에 대한 바울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모든 핍박에도 하나님께서 건지시고 지키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이 디모데의 눈에 보여던 것입니다. 전도활동에 환란과 핍박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울은 확신 가운데 나아가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둘째, 바울 개인의 인격이 있었습니다. “오직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바울은 참고 인내하고 사랑하는 인격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울의 인격을 보았던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고난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목회를 통해서 개인의 영광이나 권세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많은 고통과 아픔을 당하는 모습이 디모데 눈에 보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얼마든지 개인의 영광을 취할 수 있었지만 그러한 삶을 살지 않았던 것입니다.
5. (1)디모데후서 1:5절에 따르면, 디모데가 어렸을 때 누가 그에게 본이 되었습니까? (디모데의 예입니다)
외조모를 통해서 어머니가 배웠고 어머니를 통해서 디모데가 배웠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리키겠습니까? 학교에서나 혹은 다른 교육기관을 통해서 배운 것보다도 먼저 가정을 통해서 배웠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그들은 디모데에게 어떤 본을 보여 주었습니까? (디모데후서 1:5, 3:15)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워 알았습니다. 가정의 모든 삶의 기초가 성경 알고 배우는 것입니다. 또 이것이 바울이 인정 하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배운 것은 버리라 그건 별거 아니다. 너는 네게 다시 배우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성경 배운 것을 바울은 인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배움을 인정하고 기초로해서 다시 새롭게 확신한 것을 가르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는 것이 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6.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디모데 자신이 본을 보여 줄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디모데전서 4:12). 이 구절에서 본을 보여야 할 영역들을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영역에서 당신의 자녀에게 본을 보여 줄 구체적인 방법들을 각각 그 옆에 적으십시오.
본을 보여야할 영역은 말, 행실, 사랑, 믿음, 정절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는 것이 좋겠습니까? 간략하게 말가지고 말해본다면 말을 너무 큰 소리로 하게되고 부부간의 이야기하는 중에 언성이 높아도 자녀들에게는 싸움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음성을 낮추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의 하는 면에서도 음성을 높이면 감정으로 하는 것 같이 느껴지기 쉽습니다. 조용하게 말을해도 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두마디 하는 것도 크게 듣고 무겁게 듣고 따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들에게 ‘야 이놈아’라는 말등은 한두번하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멀리 보면은 좋은 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간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면에서 말을 하는데 자기 아내에게는 혈압 올라 언성을 높이며 말하는 것들은 가슴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갖지마는 그러나 훈련이 되지 않고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남존여비(男尊女卑) 남자 우월사상(優越思想)을 우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행동 면에서도 본을 보여야 할 것은 많이 있습니다. T.V를 볼는 것도 어떠한 태도로 보는가? 문을 닫는 것 등 여러 가지 면들이 있습니다. 사랑 면에서는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데 아버지는 나를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여 주어여 합니다. 믿음 면에서는 어떤한 때든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정절 면에서는 순결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지조 면서에서 아내 만을 사랑하고 남편만을 사랑하는 삶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 주었는데 자녀가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는 왜 그렇겠습니까? 첫째는, 사회적인 상황이 자우되어서 그렇습니다. 사회적으로 너무 죄악이 관영하고 치우치게 되면 가정에서 좋은 본을 보여도 잘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본만을 보여주고 훈련은 시키지 않았을 때입니다. 본만 보이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리는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 주었지만 가리키지 않고 고쳐주고 행하게 하는 훈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자녀들은 잘못자라게 되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훈련이 따른 교육이 없을 때 부모를 닮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명령하고 가리키는 것이 부모가 해야합니다. 이 사회가 혼난스러울수록 더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고 훈련시키며 가리쳐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7절에서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거두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당신 자신의 삶의 상당한 부분이 자녀의 삶에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고 동시에 그릇된 본을 보이게 되면 아이들에게는 혼동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당신의 자녀가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당신은 자신이 가르친 대로 살아서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교훈을 통한 교육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책임은 자녀에게 삶을 잘 설명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규칙을 줄 때에는 거기에 다른 정보와 원리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자녀에게 무엇을 하도록 가르칠 때에는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도 가르쳐 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발전되도록 도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1:1절과 마태복음 5:19절을 보면은 주님의 가리침의 원리가 나옵니다. 주님의 가르침의 원리는 행하고 가르쳤다고 나옵니다. 보범을 보인 다음에는 교훈해야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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