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Two become one
제 13 과 기타 중요한 영역들
7. “예배”를 사전에서는 어떻게 정의하고 있습니까? 또 당신은 예배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성경에서 경배(敬拜)라는 어휘는 매우 광범위하지만, 그 본질적인 개념은 ‘섬김’입니다. 히브리어 ‘아보다’와 헬라어 ‘라트레이아(λατρεία)’는 원래 종이나 고용인의 수고를 의미했습니다. 이 ‘경배(敬拜)’를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 앞에 굴복하여(히셋타하와 또는 프로스퀴네오 προσκυνέω) 경건한 두려움과 흠모의 경외와 경탄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경배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내가 내 자신을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8. 교회에서 당신은 예배와 연관하여 어떤 활동들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1) 찬 송
(2) 기 도
(3) 헌 금
(4) 신앙고백
위의 네 가지는 실제의 예배의 유형입니다.
9. 사도행전 2:42절은 초대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였을 때 하던 네 가지 기본적인 활동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 일을 적어보십시오.
(1)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2)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떡을 떼며라는 말은 성천을 말하는 것인데 이 말을 다른말로 말하면 주님이 날을 위해 죽으신, 구원에 은혜를 기억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3)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고 지내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유무상통(有無相通)하면서 마음으로 물질이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한집식구처럼 교제하는 것이 있어야합니다.
(4) 열심히 기도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필요를 따라서 머리로부터 공급받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없이는 교회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들입니다.
10. 당신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다음과 같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 빈 칸을 채우십시오.
예리미야 3:15절은 “목자들”(영적 지도자들)이 과 로 양무리를 양육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2~4절은 목자들이 양무리를 치되 으로 하지 말고 으로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자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양무리에게 이 되어야 합니다.
답 : 지식, 명철, 부득이함, 자원함, 본
11. 히브리서 13:7, 1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교회 내에서 사람들에게 어떤 의무를 주십니까?
(1) 일반 교인
교회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하며, 목자의 삶을 잘 관찰해서 영적인 모든 것을 배우는 것이며, 목자의 믿음을 본받는 것입니다.
(2) 인도자들
첫째는, 즐거움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둘째는, 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양무리들에게 본을 보여 주어야 변화가 되어집니다. 셋째는, 자기 문제처럼 알고 각성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양들에게 문제가 있을때에 자기 문제처럼 알고 각성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즉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정과 지역 교회는 서로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정 생활을 침해하며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도 내지 못할 정도로 교회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 사역
교회의 전체적인 일뿐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개인의 사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부입니다.
12. 마태복음 5:16절은 당신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한 가지 면을 지적합니다. 이 구절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다까?
선을 행하는 삶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선을 행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선행을 베품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도리는 삶이 개인 사역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는 봉사는 잘하는데 개인의 삶에서 선행이 나타나지 않으면 개인의 사역은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성취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해 보십시오.
첫째는, 우리의 선행을 보고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알수 있게 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둘째는, 우리의 선생으로 다른 사람이 마음 문을 열어 복음 받아 구원받게 됩니다. 나의 선행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 문이 열릴 때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이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 복음을 받아드리게 됩니다. 이래서 예수를 믿게 되어 구원받게 되어 집니다. 이처럼 나의 선생을 통하여 다른 사람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선행 자체도 영광이 되지만은 선행을 통해 다른 사람이 구원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이 되어 집니다.
셋째는, 매일 주님께 인도를 받고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는, 3개월 내지 6개월 단위로 성품 개발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이러한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성품은 변화가되어야 하므로 개인적으로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잘못된 성품을 고치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항상, 해마다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인격과 사역의 두 가지 면을 통해서 자기 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할 줄 아는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13. 다음 성경 말씀은 자기 주의 사람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대해 무엇을 애기해 주고 있습니까?
(1) 마가복음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내 생활권 주위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이사가든지 그 생활권에서 전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 지역 하나님께서 그 지역 사람들을 전도하라고 보내셨구나고 생각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이것을 교회에서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전도 기간에 하는 것도 아니라 자신의 생활권 주위에서 자신 스스로가 전도가 있어야 합니다.
(2) 고린도후서 5: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職責)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꼐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史臣)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들을 하나님과 화목시키는 의무가 있습니다. 복음만 전할 뿐 아니라 실제로 화목시키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복음에 사신이 되어야 합니다. 화목에 사신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그들에게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화목에 사신의 역할을 감당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와 만나게 하든지 그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 시키기 위해 만나게 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싸움의 대상이 되고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이러한 삶이 아니라 화목의 사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골로새서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가가 사람을 가르침은 가가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役事)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그들을 구원하고 가르쳐서 세워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잘 가르쳐 온전하게 세워주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으로 가르쳐 무장시켜 주어야 합니다.
(4)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속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들을 제자로 삼는 의무가 있습니다. 말씀을 가르쳐서 그들이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고 헌신하고 살아가는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5) 디모 데후서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제자 삼는 자를 삼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행한 그대로 제자도 행하고 가르쳐서 다른 사람을 배가 시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은 제자 삼는 자를 삼는 내용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제자 삼은 것처럼 해야 합니다. 제자 삼는 다는 말은 그 사람을 성장시키고 가르치는 것을 말하고, 제자 삼는 자를 삼는다는 것을 교회적으로 말하면 목사가 구역장을 가르치면 구역장은 또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것을 말합니다. 배가는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제자 만 삶을 때는 배가가 이루어지지 않지만 제자 삼는 자를 삼을 때는 배가가 이루어집니다. 제자만 삼으면 자신에게만 변화만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할 때 여기서 배가가 이루어집니다.
'━━ 영성을 위한 ━━ > 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0) | 2021.07.10 |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0) | 2021.07.09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0) | 2021.07.07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0) | 2021.07.06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8권] (0) | 202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