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그리스도인의 五확신 Lessons on Assurance
제 2 과 기도응답의 확신
먼저 요한복음 16:24절을 암송하십시오.
요한일서 5:11~12절을 복습하십시오.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 특권은 자기를 낳아준 부모가 계속해서 가까이 교제하여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누릴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품안에서 교제하며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자녀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이 특권은 언제든지 부를 수가 있고 구할 수가 있지만 한편 아버지는 자녀의 부름에 응답하는 이것은 아무나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자만이 기도의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맺어 졌을 때 기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의 첫째 생활은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이것은 마치 갓 태어난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품안에서 보호와 사랑을 받고 교제를 나누는 것과 동일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님과 제일 좋은 관계는 어머니가 밖에 나갔다가 돌아 왔을 때 엄마에게 뛰어 나와 어머니의 품에 안겨 얼굴을 비비며 목에 매달리는 그런 사이가 가장 좋은 사이 입니다. 그 반대로 부모가 밖에서 돌아 왔을 때 그냥 바라만 보고 별 반응이 없을 때 그 것은 좋은 관계라 말할 수 없습니다. 부부의 관계도 동일합니다.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는데 처음 시작이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입니다. 관계가 좋을 수록 교제를 잘 할 때 같이 살고 싶고, 시장도 같이 가고 싶고, 잠을 잘 때도 손을 꼭 잡고 잡니다. 이런 부부가 좋은 부부입니다.
사람은 어느 정도 성장하면 교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교제가 없으면 외로워 합니다. 영적 어린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부모에게 태어나면 그 부모와 교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대상과 교제하는 것은 말을 주고받는 것이며 이것을 교제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나와 기도하는 생활은 하나님과 나와 인격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기도생활에 가장 중요한 근거는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내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기도 생활의 근거이기 때문에 기도응답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에 말씀한 것처럼 새 신자나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기도하고 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울면 못들은 척하는 어머니는 없습니다. 새신 자가 기도하면 응답이 매우 빠릅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를 제일 먼저 배워야 합니다. 기도 생활은 습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 응답의 확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건강하게 자라려면 기도생활이 체질화 되어야 합니다. 기도 시작하여 기도 끝마치면 반드시 많은 산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함을 즐기는 삶이 되십시오.
◉ 묵 상
요한복음 16장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첫째, 기도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필요에 따라 구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한복음 1:12). 자녀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 갈 수 있는 특권을 이미 받았습니다(히브리서 4:16). 우리는 자녀들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때를 따라 담대히 구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가 아버지께 구할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구하는 자녀는 없습니다.
둘째, 누구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십시오.
셋째, 기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응답을 받습니다. 기도는 많이 할 수록 응답을 많이 받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라고 주님이 비유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침노한다”는 말은 빼앗는 다는 말인데 기도하는 만큼 응답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기독교와 이방 종교 차이는 기도의 내용은 같을 수 있을지 모르나 그 차이는 응답에 있어서 다르며 이방 종교에는 응답의 약속이 전혀 없습니다. 막연히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믿고 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약속이 있는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기도는 산자의 하나님 즉 약속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약속을 먼저 확실하게 주셨습니다.
“지금 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 하였으나…”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첫째는,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구하고 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하루에 일곱번씩 기도를 했는데 새벽 기도 때 제일 많이 응답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생활면에 하나님의 자녀가 좌절하고 절망하고 낙심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 기도하지 않고 생활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응답의 확신이 없이 기도하였든지, 의심을 하였든지, 정욕적인 기도와 중언 부언의 기도 등, 무엇인가 잘못 구했을 때 응답이 없습니다.
1. 마태복음 7:7~8절에 예수님은 기도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쳐 주셨습니까?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기도방법 세 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구하는 기도이고, 둘째는 찾는 기도이며, 셋째는 두드리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해야 될 파트이며 기도 방법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하실 파트이십니다.
그 결과는 주실 것이요, 찾을 것이요, 열릴 것입니다. 반드시 응답하여 주신다고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약속 속에는 순종을 포함한 점진적인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찾을 수 있는 대상을 생각나게 하여 주십니다. 기도는 내가 해야 할 파트이고 그 방법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주실 것이요. 찾을 것이요. 열리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전도 할 대상을 찾는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생각나게 하여 주십니다. 엘리야가 가멜산에서 비가 오기를 기도하고 일곱번 찾았을 때 손바닥만한 구름을 보았습니다. 찾았을 때 찾게 되었던 것입니다. 점진적인 순종하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2.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은 특별히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1)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더 큰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기도응답 없는 것도 응답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머리라는 말은 모든 결정권이 주님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당장 기도의 응답이 없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더 큰 것을 주시려는 사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백을 구했을 때 하나님의 계획은 천일 때 믿음과 그릇을 키우십니다. 그러는 동안에 먼저 나에게 주시는 응답이 마음에 평강입니다. 이 평강은 하나님이 내 생각과 마음을 붙들어 주십니다.
(2) 에베소서 3:20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더 넘치도록 주실 계획이며, 이 응답이 가능한 이유는 내 기도는 항상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5장 9절에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더 큰 응답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큰 믿음과 그릇이 되도록 담대하고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즉 기도 응답의 확신이 있어야 인격적인 대화와 교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기도를 부담가지면 안됩니다. 이것은 확신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받을 것을 믿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3. 응답 받는 기도의 중요한 조건은 무엇입니까?
(1)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 말은 사랑의 관계가 먼저 맺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종은 억지로 안됩니다. 사랑의 관계가 맺어 졌을 때 기쁨으로 능동적으로 순종하게 되고 이 때 기도 응답도 받게 됩니다.
(2) 요한일서 5:14~15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는 응답을 주십니다. 왜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합니까? 응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결재권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잘못 구하면 결재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나의 정욕, 욕심으로 하는 기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지 않는 기도, 죄를 마음에 품고하는 기도 등 이런 기도는 주님의 뜻에 맞지 않기 때문에 결재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에 맞는 기도는 14절에 “들으시고”, 15절에 “얻고”, 요한복음 15장 7절에 “이루신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속에 약속을 신실히 지키신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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