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5 과 - 사랑에 의한 생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6. 마태복음 22:37~39절에서 그리스도께서 강조하신 두 가지 계명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 번째는 이웃을(사람)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수준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하지 않는 자는 억지로 하는 것이 됩니다. 억지로 사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음, 목숨, 뜻을 다하여야 합니다. 또 의지를 다해서 계획을 세워해야 합니다. 리빙스톤은 어릴 때 헌금 주머니에 자기 몸을 드렸습니다. 실제 하나님 위해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서 주님의 일했습니다. 의지로 하게 되면 뜻을 결단해서 해야 되는데 뜻이 없는 것은 맹목적이 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선교 봉사를 위해 세 번 이사하면서까지 도왔던 부부입니다.
뜻을 정하는 것은 계획성이 있어야 합니다. 뜻을 두고 사랑해야 됩니다. 뜻이 없으면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뜻이 없으면 힘이 없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두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도를 하루에 세 번 뜻을 세워서 했습니다. 의지가 강한 자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 이것을 해야 되는가? 주일성수, 십일조, 공부, 어떻게 하느냐? 를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배우고 우리는 실제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첫째, 왜! 그에게 가르쳐야 되는가? 두 번째, 양육의 원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세 번째, 그 사람으로 하여금 첫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로서 새벽기도 하도록 십일조, 전도, 가르쳐 주고 하라 해야 합니다. 네 번째, 시작한 것을 계속 유지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체질화 되도록 계속 물어 보아야 됩니다. 다섯 번째, 넘어가도록 다른 사람도 나처럼 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믿음과 사랑에도 적용됩니다. 양육은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5절에 순종하는 것이 사랑이다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끼리 서로 섬겨주고 봉사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는 언제든지 섬기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이 나타나야 합니다. 전도는 죽는 자를 살리는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몸과 같이 내가 과일 먹고 싶으면 상대가 먹고 싶다는 생각하고 과일 먹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 사랑을 받고자 한다면 내가 아내를 사랑해 줄 때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그리스도의 새 계명은 무엇입니까? (요 13:34)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계명은 구약 때부터 있었습니다. 다시 새롭게 요약한 계명입니다. 새 계명이라 하여 새로운 것이 아니라 새롭게 요약해서 준 것입니다. 새 계명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으로 받지 말고 서로가 서로 주고받는 사랑 자체가 새 계명입니다. 사랑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서로 나누지 않는 것은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물질로부터 그 이상을 나누는 것이 사랑입니다. 성경에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났을 때 사랑의 사람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실제 사랑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계명을 아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사랑은 실제 로 나누는 것입니다. 주님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을 실제로 행동으로 사랑을 행한 자이였습니다. 이웃의 참 필요를 채워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8. 당신의 어느 수준까지 미쳐야 합니까? (마 5:44)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의 수준은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수준입니다. 나를 미워하고 죽이려하는 자까지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다 하여도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사랑하는 목표로 삼고 사랑을 해야 하며 그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초대교회 스데반은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기도를 자신은 죽으면서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랑의 원천인 그리스도께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하여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때 내 속에서 사랑이 자라납니다.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죄인 이였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말은 독생자, 사랑의 원천이신 분을 우리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원수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내 속에 계시기 때문에 기도하면 사랑이 생겨나므로 할 수 있습니다.
9. 고린도전서 13:4~7절에서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랑의 네 가지 특징을 열거해 보십시오.
사랑의 특징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많은 교회이었지만 싸우고 재판하고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상대방에 상처와 고통을 주고 재판하는데 까지도 참는 것이 사랑입니다. 참는 것은 힘들지만 참아야 합니다. 참는 그 자체가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은 온유하고, 투기, 자랑, 교만, 무례히, 자기 유익, 성내지 아니하고, 악한 것 생각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적용입니다. 사랑은 감정 이상의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구체적이고 의지적이고 행동적인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특징은 성내지 않는 것인데 그렇다고 남편이 아내가, 친구가, 주일날 어디 가자 할 때 가지 말아야 될 자리 가서 죄를 짓는 것은 불의를 행하는 것은 성경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불의를 묵인하면 안 됩니다. 가장 가까운 자라 할지라도 지적하여 주어야 합니다. 분을 내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감정 이상의 것이 사랑입니다. 분이 올라오면 사랑으로 감싸고 자기 뜻을 나타낼 수 가 있어야 합니다. 감정처리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덮을 수 있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성경공부 시킬 때에도 모른다고 그것도 모르느냐고 성내지 말아야 합니다. 성내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10. 당신은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요한일서 3:18)
요한일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사랑하는 방법은 첫째,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적으로 해야 합니다. 마음이나 느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발로 행동으로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행함의 동기가 진실하여야 합니다. 행함에 있어서 동기가 중요합니다. 결과는 속이 다르면 안 됩니다. 가룟유다는 입으로는 행동으로는 주님을 사랑했지만 속으로는 주님을 팔려고 했습니다. 주님께 행동으로 랍비여하고 입을 맞추면서 속으로는 이 사람이 예수니 잡아가라고 했습니다. 행함만 보면 안 됩니다. 마음의 동기를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마음의 동기를 살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진실하게 해야 합니다. 나다니엘에게 주님은 간사가 없도다 하였습니다. 나다니엘은 주님에게 나를 어떻게 아십니까? 했을 때 주님은 그 마음 중심을 보신 것입니다. 마음에 진실함으로 하는 것은 내적인 충성이라고 합니다.
목회자는 사람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겉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속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행함이 진실하게 나타나야 되고, 마음의 동기도 진실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성경에 마음이 진실하지 못한 자 압살롬에 대해서 나옵니다. 이는 궁전 앞에서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 위를 오르려는 목적 이였습니다. 결국 동기가 나빠서 망했습니다. 겉으로는 충성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하는 것은 속이는 것입니다. 성경에 마음을 보려면 또한 일꾼을 세울 때 디모데전서에 보면 시험을 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나쁜 것을 시험하여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마음을 베드로는 보았습니다. 일꾼은 아무나 세우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세워야 합니다.
태양은 하나님이라 하고, 달은 그리스도인이라 하고, 지구는 세상이라고 비유를 할 수 있습니다. 달은 자체에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달은 태양의 빛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서 온달, 반달, 초생 달, 그믐달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태양 빛을 받아 반사하는 것이 달인데 태양 빛을 온전히 받을 때 온달이 됩니다. 어떻게 태양 빛을 받느냐에 따라서 온달도 되고 반달도 되고 초생 달도 됩니다. 태양이 하나님이라면 지구는 세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주님으로부터 얼마나 빛을 받느냐에 따라서 빛을 반사 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는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온전히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반만 받는다면 반달 정도로 세상에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먼저 믿는 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믿는 자로 하여금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사랑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많이 베풀고 나타내려면 먼저 주님과의 관계를 온달처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구절구절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묵상하고 Q.T하므로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사랑을 나타낼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받으려고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즉 밖에 물을 공급받으려면 수도꼭지 밑에 그릇을 대어 놓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받을 시간이 없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면 얼마가지 않아 불평과 원망이 생기고 바닥이 나고 맙니다. 결국 세상 사랑을 하고 맙니다. 인간의 사랑은 열매도 결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 외어 쓰기 요한일서 4:11
◉ 적 용 (요한일서 4:11)
우리는 우선 한두 사람씩 사랑하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원수를 사랑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면 우선 내가 제일 가까운 자부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사랑 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사랑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는 것부터 실천하여 점점 넓혀가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먼저 구역식구 그리고 교구 이렇게 행할 때 점점 넓혀집니다.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자가 누구인가 기록하여 보기를 바랍니다.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랑을 할 것인가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사랑은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말로만 덥게 하라, 배가 고프면 먹으라, 옷이 없는데 옷 입으라고 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계획하여 실천하여야 합니다. 다른 암송 구절과 함께 요한일서 4:11절을 매일 복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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