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7권]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Lessons on Christian Living
제 5 과 - 사랑에 의한 생활
먼저 요한일서 4:11절을 암송하십시오.
요한일서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람은 사랑을 좋아하면서 주기보다는 받기를 원합니다. 또한 사랑을 주는데 인색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속에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겨우 에로스 사랑뿐입니다. 받기는 원하는데 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을 추구하고 묵상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을 받게 됩니다. 내 마음속에 사랑을 공급받아 넘쳐야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돗물을 담고 있는 수원지에서 수도 파이프를 통해 수돗물 이 공급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수돗물을 받으려면 수도꼭지 밑에 바케스를 두고 수도꼭지를 틀면 밑에서부터 차서 올라와 넘치게 됩니다. 나도 동일합니다. 사랑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이 내 속에 흘러넘치는 것이 먼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면 내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등한히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고갈됩니다. 그러다 보면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사랑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넘치는 사랑을 하게 될 때 상대방을 의식하지 아니하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원천, 수원지가 되시는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아 넘쳐남으로 이 때 사랑의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입니다.
◉ 묵 상 (요한일서 4:11)
첫째, 당신은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대상은 서로입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는 너와 나, 즉 쌍방입니다. 양쪽에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구하지 말고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먼저 상대방이 하기를 기다립니다. 예를 들면 시골 우물 펌프에 먼저 바가지로 물을 가득 담아 부어 주고 난 다음에 펌프질하면 밑에서 물을 계속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나도 먼저 사랑을 줄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의 지혜이고 생활면에 중요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줄 때 풍성하여 집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주다보면 이것이 인격이 됩니다. 이때 내게서 능력이 나옵니다. 먼저 줄려면 내가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랑의 원천을 확보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영접한 자는 주님이 내 속에 주재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당신은 왜 사랑해야 합니까? 사랑의 이유는 명령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죄인인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원래 관계는 원수관계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이 같은 사랑, 독생자 예수가 십자가에 나 대신 죽으시면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자원과 능력을 주시고는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자원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 영을 주셨습니다. 영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은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생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인 예수를 주시고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계신 자는 즉 주님이 주인으로 생활하는 자는 사랑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내 구석구석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지만 틀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한 가지 면만으로 이야기가 끝나면 안 됩니다. 사랑의 정의는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나훈아의 노래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사랑의 정의는 내가 희생하면서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희생을 한다는 것은 내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내가 희생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조건 손해 보는 희생이 아닙니다. 내가 희생하여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희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희생 자체만을 가지고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꼭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다 살려 냈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4절에 “서로 돌아보아”라고 했는데 이것은 사랑과 선행으로 잘 돌보아 사랑으로 선행을 잘 발견하고 격려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주신 것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주셨습니다. 우리도 서로 상대방을 살리고 도와주기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것입니다. 목적을 가지고 믿음을 세워주고 견고케 하여 주기 위해 내가 희생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가 돈을 요구했지만 돌아보았을 때 앉은뱅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나사렛 예수 이였습니다. 예수 주었을 때 그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영적인 면을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1. 사랑의 근원이 무엇입니까? (요한일서 4:7)
요한일서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 이십니다. 사랑의 공급처가 하나님이십니다. 예를 들면 가게 차릴 때 도매 처나 공장 공급처를 알아놓고 이문이나 모든 면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 있다면 작은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사람의 사랑 중에서 차원이 제일 높은 것이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이것도 조건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한계성이 있습니다. 사랑을 끝없이 공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 공급처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길이와 높이와 깊이와 넓이는 하나님에게서 나온다고 기도를 했습니다. 사랑의 원천을 확보하기 위해 예수 영접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영접한자는 예수가 주인으로 행사할 때 사랑이 충만하여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사랑의 통로가 막혀 있거나 수도꼭지가 잠겨 있는 것입니다. 즉 죄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도 작은 죄가 사랑의 통로를 막아 버립니다. 철저히 자백해야 합니다. 이것이 해결책입니다.
2.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 하십니까? (요 3:16)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 절에서 “세상”은 사람입니다. “세상”은 사탄(이념주의), 사람, 만물이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죄인 된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이처럼”은 독생자보다 더 사랑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우리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성경공부 더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십시오. (요한일서 4:10)
요한일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자기 생명을 바쳤습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사랑은 자기희생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자기희생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이며 이기적인 것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자를 차고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까지 포함해서 사랑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사랑입니다. 주님은 의인이시고 죄인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보여주는 사랑을 했습니다. 세상과는 정반대입니다. 세상은 배경, 미모, 학식, 재산을 가지고 사랑을 합니다.
4. 로마서 5장 8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어떤 사실을 더 알려 주고 있습니까?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確證)하셨느니라”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희생을 했을까요?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죄 값을 치르고 죄에 대하여 속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죄 값을 치르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가지 보여준 것은 하나님은 분명히 죄 값을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맹목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죄인인 나를 죄 값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로마서 5장 7절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 것입니다. 의인을 위해 죽는 자는 많지 않고 쉽지 않습니다. “의인”은 자기 관리를 다른 사람 도움 받지 않고 잘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위해 죽는 자 없습니다. “선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죽는 자는 혹 있습니다. 생명의 은인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인도 선인도 아닌 죄인인 나를 위해 죽어 줄 자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인 원수인 나를 위해 죽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확증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죄인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주님이 희생하여 주지 않으면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사랑 입니다. 주님은 죽은 자 살리는 목적으로 희생하셨습니다.
5. 당신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는 것들을 열거해 보십시오. (롬 8:38~39)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영원합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사람의 사랑은 끊을 수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죽으면 끊어집니다. 삼일 후에는 무덤에 묻어야 합니다. 권세도 사람의 사랑을 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도 너무 힘들면 사람의 사랑 끊을 수 있습니다. 장래 일도 보장 안 되면 사랑을 끊어 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은 권세도 현재도 장래도 천사도 어떤 자도 끊을 수 없습니다. 신앙의 사랑도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야 되며 예수 믿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깨닫고 보니까 그 사랑을 보고 믿지 않는 다면 사람도 아닙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때문에 예수 믿는 것이 가장 복음적인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14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랑으로 주님은 바울을 주님의 종노릇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럴 때 올바른 신앙으로 성장을 합니다. 1~5번까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알았으면 나도 하고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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