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말씀 : 신 33:26-29 (신 33: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 33: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묵상 :
요즘에 사람들은 행복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지상주의를 꿈꾸기도 합니다. 심지어 자기만의 행복, 자기 가족만의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복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천들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행복과 관계가 없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우리도 행복을 누려야 합니까?
신명기를 마감하는 모세의 말 가운데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단서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들을 축복하면서 모세는 축복의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교훈을 줍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이스라엘 백성들만큼 행복한 민족은 없다고 모세는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이야말로 하나님의 구원을 얻은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내려오셨다고 합니다. 또한 그 하나님 같은 신이 세상에 없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처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영원하신 팔로 백성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십니다.
이보다 더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말씀은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는 방패이십니다. 영광의 칼이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칼로 세상에 나가서 대적들과 겨루어 이겨 세상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이만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습니까?
이 특권을 영적 이스라엘 사람들인 우리 크리스천들이 물려받았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세상과 맞서 싸웁니다. 우리는 이 귀한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해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천국 통치의 영역을 조금씩 늘려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입니다. 행복이 화두인 시대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구원자로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가 가지고 누리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삽시다. 믿는 자가 누리는 행복이야말로 세상이 도저히 맛볼 수 없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우리 일터에서도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이런 행복감에 충만해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행복을 누리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일터의 우리 동료들이 행복한 우리를 보고 부러워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 근본적인 행복이 일터 전도의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실천거리 :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은혜로 진정한 행복,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구원의 행복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행복한 사람의 행복함이 드러나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하듯이 일하는 남다른 자세로 저의 행복이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드러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의 성과로도 행복한 사람임을 나타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일하도록 애쓰며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 보람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터의기도 : 제가 가진 어떤 것보다도 구원 그 자체에 감사합니다. 은혜로 얻은 구원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이 행복감으로 저의 일터 동료들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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