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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영적 비밀

Joyfule 2018. 9. 22. 17:11




    당신이 모르는 영적 비밀



성경은 영적 세계와 영적 존재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나 눈으로 보고 귀로 들리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만을 알고 있는 세상 사람들은 기이하기 짝이 없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놀라운 사실만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책이 기록된 사실을 믿지 않으면 끔찍한 징벌을 받아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 속에서 울부짖어야 한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온 이들도 영적 세계에 대해 무지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61:1~3)

 

위의 구절을 들어 보지 않은 크리스천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선포하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사자를 보내셔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슬픔을 지워주셨다. 이 얼마나 가슴이 먹먹하고 심금을 울리는 말씀인가? 그러나 이 말씀이 누구에게 하셨는지 찬찬히 살펴보자. 가난한 자들이며 마음이 상한 자와 포로 된 자와 갇힌 자에게 선포하신 말씀이다. 그래서 당신은 가난한 자이며, 마음이 상한 자이며, 포로 된 자이며, 갇힌 자인지 곱씹어 보라. 물론 성경에서 말하고 있으니까 그런 사람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만일 자신의 마음이 가난한 자라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을 것이며, 마음이 상한 자라면 기도로서 눈물을 성을 쌓고 있을 터이다. 포로 된 자라면 답답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고 있을 것이며, 갇힌 자라면 자유를 잃은 억울함과 미래의 희망이 없음에 절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런 마음으로 살고 계신가? 그래서 이 절망스런 영혼과 암울한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지고 기뻐서 눈물이 마음을 흥건하게 적시면서 살아가고 계신가? 아니라면 당신의 영혼은 무언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예수를 믿고 교회에 와서도 자신의 영혼과 삶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에 빠져 있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친절하게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29:10~14)

 

성경은 당신에게 기이하고 섬뜩한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잠들게 하는 영을 부어 주사 눈을 감기게 하여, 모든 교회지도자들과 교인들과 백성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들었다는 말씀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계시다. 이 백성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떠났고 사람의 가르침과 인본적인 종교행위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혜를 거두고 총명을 지워서, 하나님을 깨닫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게 하여 이 땅에서 지옥을 경험하다가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지게 하겠다고 하신다. 말하자면 영적 존재와 영적 세계를 깨닫지 못하게 하여, 세상과 세상의 것만 좇다가 허망하게 사라지게 하시겠다는 섬뜩한 경고의 말씀이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게 하여, 영적 존재와 영적 세계를 알지 못하며 이 땅에서 고생과 눈물로 지새우다가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지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버린 사람들을 포로로 삼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집행관을 소개하겠다. 그들이 바로 사탄과 귀신의 영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이 감지고 귀가 어둡고 마음이 무디어져서, 성경에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관심이 없이 종교의식을 반복하며 교회마당을 밟고 있을 뿐이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2,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

 

성경은 세상(공중)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바로 귀신의 영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바로 이들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지도자들은 거룩한 교회에 어떻게 귀신이 범접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귀신들이 어떻게 잠복하여 공격하느냐는 선문답 같은 얘기만 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대상이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이었는가? 아니다. 목숨을 걸고 예수를 믿은 초대교회의 교인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미혹의 영이 눈을 감기게 하고 귀를 가리고 마음을 무디게 하여, 귀신들의 정체와 공격에 무지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귀신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잠복하여 지배하고 포로로 만드는 지 살펴보겠다.

 

1. 생각  

귀신들이 가장 일반적인 공격이 바로 당신의 머리를 타고 앉아 뇌를 장악하고 그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것이다. 말하자면 귀신들이 거짓선지자들의 입에 자신의 말을 넣어준다는 성경의 표현이다. 가룟유다에게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주었고, 베드로의 생각을 장악해서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항변하기도 했다. 귀신의 또 다른 미음이 미혹의 영이다. 바로 속이는 영이라는 뜻이며, 거짓의 아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성경은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든지, 아니면 육체의 생각을 추구하는 죄의 종이 되는 지 둘 중의 하나라고 선포하고 있다. 말하자면 자신의 생각이 없다는 말이다. 귀신이 조종하는 생각은 죄를 짓게 하여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는 것이다. 가장 큰 죄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따라 사는 불순종의 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으며,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우리네 교인들은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종교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랬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도, 순종한 생각도 없는 교인들은 죄다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귀신의 소리를 들으면서 귀신들이 넣어주는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속고 사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2.  

귀신들은 뇌를 장악하고 생각만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장악하고 자신의 말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죄를 짓는 말들은 죄다 귀신들이 넣어주는 말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성령께서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은 입천장과 잇몸 사이에 귀신들이 많이 붙어 있다고 하셨다. 필자는 이 사역을 하면서 귀신들린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면서 고질병과 정신질환을 치유하고 있다. 귀신들이 입을 장악하고 말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성학교에서 귀신들이 사람의 입을 통해 말하는 것을 듣는 일은 흔한 일상일 뿐이다. 최근 떠버리 귀신이 들어간 형제를 통해 귀신들이 입을 장악해서 말하는 현상을, 울 영성학교 식구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었다. 귀신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이 형제는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겨우 할 수 있는 거라면, 귀신의 말이 끝나고 나서 자신이 아니라 귀신이 한 말이었다고 밝히는 게 고작이었다. 물론 귀신이 말을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은 아니다. 귀신들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쫓겨날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귀신들이 정체를 드러내고 입을 통해서 말을 하거나, 아니면 속여서 말을 하거나 간에 귀신들이 사람의 입을 빌어서 말을 하는 것은 일상적인 공격일 뿐이다.

 

3. 행동 

귀신들은 사람의 운동신경이나 운동기관을 조종하여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 이것은 성경에 세세한 내용이 없어서, 귀신과 피터지게 싸우는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가 있다. 물론 영성학교에 오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귀신이 잠복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예배도중에 손을 기이하게 움직인다든가, 심지어는 손가락 총으로 쏘는 흉내를 내기도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걷지 못하게 넘어지게 하기도 하고, 70살이 넘은 노인이 뒤로 누워 있다가 순식간에 일어나는 동작을 수백차례 하기도 한다. 떠버리 귀신은 자신이 형제를 농락하면서, 자신은 이런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형제를 가지고 놀곤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개그맨 귀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귀신들은 청각기관이나 시신경을 조작하며 환청이 들리고 환각을 보게 하는 일은 흔한 일상일 뿐이다. 이렇게 사람의 육체에 잠복하여 정신질환과 고질병에 결리게 하여 정신과 육체를 황폐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조종하여 농락한다. 그러나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귀신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드러내지 않고 몰래 숨어들어가, 사람의 육체와 뇌에 잠복하여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면서 교묘하게 조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무서운 놈들의 정체를 알아채지도 못하고 싸울 능력도 없는, 우리네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이 세상에서 한 없이 불쌍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자신들이 귀신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속고 살며, 고통스럽고 불행한 삶을 덮어두기 급급하면서 천국에 간다고 착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당신은 필자의 주장을 믿지 못하며 의아해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예수를 믿고 행복해지셨는지 말이다. 예수님은 지치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진 모든 자녀에게 쉼 있는 인생을 약속하셨다. 그래서 영혼이 잘 됨 같이 하는 일마다 형통하고 건강한 축복이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예수를 믿으면 축복을 받아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도배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는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과 진배없이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는가? 그 이유를 필자가 친절하게 말씀드리겠다. 그 이유는 귀신에게 속아서 살고 있고, 교회지도자들에게 가짜 믿음을 배우고 있고, 무지와 어리석음을 성경적인 믿음으로 착각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모습과 현상에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1. 정신질환과 고질병 

정신질환과 대부분의 고질병들은 귀신이 몸에 잠복해서 생긴 증상이다. 성경을 보라. 귀신이 들려서 맹인, 귀머거리, 벙어리, 디스크협착증, 정신분열증, 간질 등의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발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귀신은 죄의 덫을 놓고 죄에 걸려들게 하여 불행에 빠뜨려서 고통을 주어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 놈들이다. 그러므로 죄에 걸려들었다면 귀신의 덫에 걸린 셈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붕을 뚫고 내린 중풍병자에게 죄를 용서해주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명령하신 이유이다. 그렇다면 중풍은 죄의 결과이다. 또한 베데스다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치유해주시고 나서,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신 말씀도 동일한 이유이다. 죄 때문에 고질병이 생겼으며, 이는 죄를 부추기는 귀신들에게 속아 넘어가서 죄에 걸려 넘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 중에도 정신질환과 불치병, 고질병 환자들이 널려있다. 이들 대부분은 죄다 귀신들이 잠복해서 생기는 질병이다. 필자가 어떻게 증명하느냐고?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로서 치유하고 회복하면서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정신병자나 고질병 환자들에게 전문병원을 소개해주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일이다. 성경을 보라. 예수님과 사도들은 귀신을 쫒아내고 질병을 고치면서 영혼구원사역을 해나가지 않았는가?

 

2. 냉랭한 가정 

당신의 가정을 행복하고 가족들이 모이면 웃음꽃이 피어나는가? 아니면 냉랭하고 건조하며, 툭하면 짜증을 내고 싸우며, 배우자는 별거중이고, 자녀들은 집에 오기 무섭게 방문을 닫아걸고 쳐 박혀 있는가? 대화가 없는 가정은 귀신들이 접수한 가정이다. 사랑과 용서, 기쁨과 즐거움, 평안과 자유는 성령이 있는 곳의 특징이다. 그러나 미움과 분노, 짜증과 싸움, 두려움과 불안, 분열은 귀신의 영이 있는 곳의 특징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가정은 어떠한가? 부모가 자녀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남편이 아내에게 언어폭력과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부모와 자녀들은 대화가 없이 담 쌓고 살고 있다면, 이는 귀신들이 창궐한 가정의 모습이다. 목회자 가정에도 이런 모습이 만연하니 평신도들은 말할 것도 없다.

 

3. 극심한 가난 

극심한 가난은 귀신들이 영혼을 사냥하여 고기를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하나님은 세상의 재물의 주인이시며, 자녀에게 재물을 얻는 능력을 주셨다고 선포하고 계시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자녀인 크리스천들이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 받으며 살고 있어야 하는가? 물론 부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먹고 사는 생계비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걱정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넉넉하게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왜 상당수의 목회자들과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은 사업과 사업의 실패, 구직난, 고질병 등으로 인해 생계비를 벌지 못해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귀신들의 포로로 잡혀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귀신들은 탐욕과 조급함, 두려움을 넣어주어 사업과 투자를 실패하게 만들고,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하여 직장을 잃게 만들고, 술과 쾌락에 찌들어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시켜 노동력을 잃게 만들어서 극빈자가 되게 한다.

 

4. 각종 불행한 사건사고 

각종 불행한 사건사고도 귀신들이 시행하는 공격방법이다. 사람들이 겪는 불행한 사건사고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귀신들은 탐욕과 쾌락을 추구하게 만들어서 불행한 사건에 걸려들게 만든다. 술과 음란의 쾌락으로 인해 간음죄를 짓게 만들어 가정을 분열시키는 것이 그 예이다. 사업과 사투를 실패하게 만들어서 악성부채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또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이나 유전병에 시달리게 하기도 한다. 또한 각종 기이하고 불행한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한다. 거꾸로,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자녀들은 기가 막힌 수렁에서 건져내주시고 위험에서 보호해주신다. 그러므로 당신이나 가족들이 기이한 사건 사고에 시달리고 있다면 필시 귀신들에게 놀아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이 밖에도 귀신들이 속여서 공격하는 것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과 영혼이 기쁘고 평안하고 자유로운지 살펴보라. 아니라면 필시 귀신들에게 공격을 당해 지배를 받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당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왜 인생이 고단하고 팍팍하며 영혼이 건조하고 냉랭 하는지 아는가? 그것은 당신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지배하는 이들이 악한 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신의 머리를 타고앉아 뇌를 지배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고 있다. 그래서 당신의 육체가 피폐하며 정신이 황폐하여, 뼈가 빠지게 일을 해도 빚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행복하기 위해 시작한 가정이 전쟁터와 다름이 없는 이유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둠에 내버려두어 귀신들이 포로가 되어 지옥을 경험하다가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 넣으시겠다고 결심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천국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성령이 들어오셔서 내주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기적을 경험하며 살면서 하나님의 의과 기쁨과 평안함을 누린다고 선포하셨다. 그러나 귀신의 지배를 받는 포로의 신세가 되면, 하는 일마다 실패뿐이며 고통과 불행으로 점철된 삶이 기다리고 있으며 걱정과 염려, 두려움과 불안, 좌절과 절망에서 영혼이 냉랭하고 파리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그 이유는 앞에서 읽어드린 이사야의 말씀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그러므로 당신이 하나님 앞에 돌아와서 전심으로 회개하며, 쉬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전심으로 성령을 간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경고가 당신의 영혼과 삶에 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