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찾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는 주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회개하고 거듭나 죄로 찌들었던 우리가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됨으로 인하여 구원받아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그럴 목적으로 교회에 다니며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주님을 제대로 만나 성령으로 거듭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회개하고 거듭나려는 심령의 내적 변화를 거부하고 세상의 풍월을 그대로 다 누리면서
입술로만 주님을 찾으며 은혜만을 내세워 쉽게 구원받으려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구원을 너무나 간단하게 취급합니다.
올바른 진리를 선포하면 교인들이 다 나가버리기에 구원을 쉽게 말합니다.
회개와 거듭남과 자기 부인은 교인들이 싫어하므로
무조건적 은혜만을 선포하며 구원을 참으로 쉽게 가르칩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의 교회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가르칩니다.
더욱 무서운 현상은.... 회개도 거듭남도 없는 교인들을 향해 구원이 이미 결정된 것처럼 서슴없이 선포합니다.
이는 천국을 쉽게 담치기하자는 것입니다.
담치기를 하려고 해도 절대 담치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가복음 7장 6절)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요한계시록 3장 1절)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갈라디아서 6장 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성령의 인도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그러나...
성경은 쉽게 담치기 해도 되는 것처럼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기를 부인하고 애통한 심령으로 마음을 찢으며
간절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 믿음의 길을 완주한 성도들만 구원받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4장 17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3절)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이 길은 위에서 말씀드린 경우와 전혀 다르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는 마치 아이를 밴 산모가 아이를 해산하는 듯한 고통이 따릅니다.
진짜 완전히 자신을 돌이키는 회개를 하며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입술로만 주여주여 한다고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육적으로 악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호하게 주님께로 확 돌아서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애굽(공중권세 잡은 마귀의 세상)에서 종노릇 하던 유대 백성들이
잘 숙성된 술과 고기와 다양한 채소(죄된 습성)를 먹었던 기억을 뒤로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애굽을 떠나야 하는 단호한 결심이 요구됩니다.
이것을 결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설령, 단호히 결심하고 내가 머물던 죄 된 세상으로부터 돌이키려 해도
지난날에 누리던 육적인 쾌락에 유혹되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으로 인하여 자꾸 뒤돌아보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롯의 아내를 생각해보십시오.
주님은 분명히 뒤를 돌아보지(미련갖지) 말라고 명했으나 미련을 가지고 불타는 성을 바라봤습니다.
그녀가 우연히 호기심 때문에 뒤를 돌아본 것이 아닙니다.
불타는 그곳에 남겨둔 것에 대한 미련 때문에 뒤를 돌아봤던 것입니다.
이 땅에 미련을 가지면 나의 신앙은 뒤로 후퇴하거나 정체할 뿐입니다.
세상에 대한 그 미련 때문에 믿음 생활이 참으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십자가의 길, 좁은 길, 좁은 문... 이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이 땅에 미련이 많기에 그것이 내 영성을 훼방하여 십자가의 길,
좁은 문, 좁은 길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손에 쟁기(세상에 대한 육적 미련)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9장 62절)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면 내 제자가 된다고 하셨지 내 제자가 먼저 되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4장 26-27절)
지금까지 지켜온 내 육적인 속성들을 어찌 쉽게 포기합니까...
내 자존심, 내 자아, 분냄, 판단하는 마음, 욕심, 고집,
주님 없이도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개인적 자신감, 술 취하고 즐기고 노는 이 달콤한 것들,
주님의 뜻보다 내 생각이 앞서려는 반사적인 마음... 이것을 내려놓기는 참으로 힘듭니다.
예수님은 왜 이런 것들을 내려놓으라고 하셨겠습니까
주님께 다가가는데 절대적으로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런 육적 속성들은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저런 육적 속성을 부인하지 아니하면 결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인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저런 육적 속성들을 부인하지 아니하면 이런 것들이 나를 훼방하여 나는 절대 거듭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버리고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장 16-17절)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런 세상의 죄된 것들은 배설물로 보여서 내 마음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 교회에서는 이런 세상의 죄된 것들을 유지한 채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킬 수도 없으며
또한,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 하며 마치 죄짓는 것을 당연하듯 합리하 하여 가르칩니다.
그러니 교인들이 죄를 지어도 은혜를 방패막이 삼아 죄를 정당화시키면서 교회만 다니니,
성경 지식만 쌓일 뿐, 세월이 흘러도 변화됨 없이 늘 같은 모습입니다.
마음을 찢는 간절한 회개와 거듭남이 없어도 은혜만 있으면 구원은 떼놓은 당상처럼 가르칩니다.
분명한 것은... 이런 세상 것들을 부인하지 않은 채 거듭남의 은혜는 부어지지 않습니다.
은혜는 자기를 부인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어지는 것입니다.
부모 된 입장에서 내 자식이 백 퍼센트 부모의 생각대로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식 자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부모의 마음을 귀하게 여겨서
부모님의 생각대로 되려고 하는 자식들이 얼마나 좋아 보이겠습니까... 너무나 기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다윗은 주님께 합한 자라고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가 완벽한 자였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남편인 우리아까지 죽게 만들었고,
주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도 과감하게 행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그를 주님에 합한 자라고 칭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는 자기 죄를 단호히 인정하고 마음을 찢는 애통한 회개의 자리로 갔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죄를 인정하고 회개했기 때문에 주님께 합한 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를 향하여 이처럼 바라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을 부인하려고 하는 단호한 마음으로 간절히 회개하고
거듭나려는 사람들의 동기를 기쁘게 여기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단호한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거듭남으로 인도해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위해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모의 입장이라면 내 자식에게 어떻게 할지 부모의 입장에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자신을 부인하기로 마음먹고 주님께 완전히 귀속하기로 결심했다면,
절대... 미련을 가지고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애굽에서 먹던 술과 고기와 각종 채소(죄된 습성)에 미련이 많아
자꾸 뒤를 돌아보면 결코, 홍해를 건널 수(거듭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건넌 백성들을 위해 아무것도 없는 혹독한 광야에서도 만나를 내려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셨고,
쓴 물을 단물로 만들어 목마름을 없애주셨습니다.
심지어는 바위까지 쪼개서 마실 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이런 영의 양식에 갈급해야 합니다.
자꾸 달콤했던 애굽(죄된 세상)을 떠올리며 미련 갖지 마십시오.
애굽에 미련을 가지면 가질수록 멸망만이 기다릴 뿐입니다.
육적으로 남보다 앞서기 위해 채우려는 욕심, 내 생각에 집착하는 마음,
나의 악한 자존심, 내 생각대로의 고집, 육적으로 좀 더 누리려는 마음,
억제하지 못하여 폭발하는 분노, 남들을 힘들게 하면서 나를 멸망으로 이끄는 내 자아,
술 취하고 즐기려는 죄 된 습성, 거짓된 마음, 높아지려는 교만한 마음...
단호하게 모두 버리려고 하십시오.
버리려고 간절히 주님께 매달리는 사람에게 주님은 버릴 수 있도록 강한 은혜로 이끌어주십니다.
이런 것들을 포기하지 않은 채 거듭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포기하지 않은 채 구원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악한 육적 속성들을 가지고는 천국 문으로 입장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1서 2장 15-16절)
거듭나셔서 구원받길 원하신다면... 부디, 자신을 과감하게 부인하려고 하십시오.
주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미련을 갖고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그 후, 오직 주님의 인도에 모든 것을 의탁하십시오.
주님은... 거듭나고자 하는 양들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어서 주님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십시오.
그것만이 멸망 받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살길입니다.
다시 한번 권면 드립니다.
주님을 따르기로 작정하셨다면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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