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Leadership

목회자 리더십 진단

Joyfule 2016. 12. 12. 11:47

     목회자 리더십 진단 

 

  5. 구비 리더십(Equipping leadership)


리더십 진단의 다섯 번째 항목은 구비 리더십입니다.

목회자는 노동자가 아니라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도들로 하여금 사역을 하도록 구비시키기보다는 성도들의 치닥거리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회자는 모든 성도들의 모든 필요를 직접 채워주는 자가 아닙니다.

몸된 교회를 위해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은사를 따라 헌신하는 영적인 지도자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엡 4:12).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구비된 교회는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요,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구비 리더십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성도들의 은사를 개발하며 그 은사를 고려해서 사역을 위임하고 있습니까?

은사에 따라 일하면 소속감과 가치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둘째, 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21세기에는 평신도 구비 사역이 매우 중요해질 것입니다.

평신도 사역은 제 2의 종교개혁입니다.

 

셋째, 담임 목회자가 성도를 직접 섬기는 사역보다 지도자로 훈련하는

사역에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성장형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교회에 출석하는 장년의 20% 이상이 목회자를 닮고 목회자의 손발노릇을 할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넷째, 목회자와 성도 간에 신뢰가 있습니까?

구비사역은 신뢰를 바탕으로 할 때 성공합니다.

영적인 아버지와 영적인 아들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일종의 영적 도제시스템이 형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구조가 조직적이라기보다 관계적입니까?

교회는 계급 조직 단체가 아닙니다.

모든 교인은 머리와 직접 연결되어야 합니다.

구비의 목적은 교인 하나 하나가 살아계신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도록 하는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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