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묵상(499) 주님이 원하시는 8대 믿음

Joyfule 2007. 12. 22. 00:44
 
묵상(499) 주님이 원하시는 8대 믿음   

1. "말씀만 하옵소서!"라고 고백하는 백부장의 겸허한 믿음(마 8:5-13)
하나님 앞에서 "내가 복 받을만하지 않습니까?"라고 하면 오히려 축복은 멀어지게 되지만
옛날 신하들이 왕 앞에서 하듯이 "망극합니다. 황송합니다."고 하면 축복이 가까워집니다. 
2. 풍랑 속에서도 배 안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의 넉넉한 믿음(마 8:23-27)
시험 속에서도 넉넉한 모습으로 대처하면 <마귀> 및 <2차 시험>이 틈타지 못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시험과 문제의 연쇄적인 사슬이 끊기게 되면서 해결의 길이 생깁니다. 
3. 물 위를 걷을 때 베드로가 가졌던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마 14:22-33)
히브리서 12장 2절을 보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고 풍랑을 바라보지 않으면 문제의 풍랑 위를 걷게 될 것입니다. 
4. 주님께 눈물과 머리털과 향유를 드린 여인의 헌신하는 믿음(눅 7:36-50)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헌신하고 싶어서
소중한 옥합을 깨뜨릴 수 있을 정도로 주님과 교회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5. 주님의 옷자락을 만진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애절한 믿음(눅 8:43-48)
조금 살만 하다고, 조금 알만 하다고 길이 많은 줄 알면 모든 길이 한꺼번에 막힙니다. 
길이 많다고 생각될 때 오히려 예수님밖에 길이 없는 줄 아는 애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6. 응답이 지체되는 것 같아도 불평이 없었던 야이로의 기다리는 믿음(눅 8:49-56)
하나님의 응답은 더디 이루어지거나 빨리 이루어지지 않고 가장 적합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되 시간의 횡포에 휩쓸리지 않고 잠잠히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 병을 치유 받고 주님께 감사하러 온 한 나병환자의 감사하는 믿음(눅 17:11-19)
우리는 좋은 일에도 감사하고, 나쁜 일에도 감사하며, 평범함 속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간증하는 모습보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더 영광을 받으십니다. 
8. 사람들이 말려도 계속 부르짖었던 바디매오의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눅 18:35-43)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약속되었을지라도 우리에게는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겔 36:37).
그냥 "주님 뜻대로 하세요!"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주님 뜻대로 하세요!"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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