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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은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Joyfule 2018. 11. 24. 11:23



 
     악한 영은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저희 남편에게 일어난 사건입니다.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니 아무 소리도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 30초 정도 후에 제가 화장실로 갔죠. 그랬더니 그대로 욕실 바닥에 옆으로 쓰러져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머리는 세라 세면대 올라가는 플라스틱 발판(계단)에 머리가 떨어진 거예요. 그런데 얼굴에 피가 나 있기에 뭐지? 했는데, 강하게 쓰러지면서 세면대(타일, 돌처럼 딱딱함)에 앞니가 부러지고 그 타일에 턱 밑이 깊이 찢어지고 파이면서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911(미국의 구급차 전화번호)을 불러야 한다는 생각도 없이 계속 기도를 했고, 얼굴은 거의 움직임이 없어서, 제가 얼굴을 들면 부르니까 그때 눈만 살짝 뜨더라구요. 물어봐도 아무 말도 없이 부추겨서 침대까지 뉘였구요. 제가 계속 손을 대고 기도를 해주는데, 딱 느낌이 죽음의 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눈을 감으면 계속해서 이상한 것들이 보이구요. 그래서 계속 예수님의 피로 덮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기도하고 새벽쯤에 제가 잠이 들었나봐요. 그런데 저희 신랑이 제 앞에 와서 의자에 앉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제 자기에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이상해, 참 이상해. 갑자기 캄캄하더니 터널이 보이고 내가(남편) 딴 세상에 여행 온 느낌이 들면서, 내 몸이 몸에 있는 거 같지 않았어. 그리고 그 터널로 들어가려는데, 당신이 나를 불러서 일어난 거야. 그러나 어떻게 쓰러지고, 무슨 소리가 나고, 얼마동안 쓰러져 있었는지를 전혀 몰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때의 사건의 증거로 앞니가 반이 부러지고, 턱이 깊이 파여서 지금도 그 상처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미국에서 코칭을 받는 어느 자매님이, 최근에 남편에게 일어난 사건을 메일로 보내준 내용이다. 이 자매는 시아버지가 미국에 이민을 간 집에 시집을 가서 가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 가정은 믿음이 없는 가정이었으며, 가족 간에 갈등과 싸움이 심했다. 그러다가 이 자매님이 필자에게 기도코칭을 받으면서, 가족을 지배하고 있던 악한 영이 맹렬하게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이 자매님도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중이며, 이번에 남편에게 일어난 사건을 내게 알려주었다. 이 자매님의 가정은 오랫동안 불우한 사건과 불행한 사고로 가정이 와해될 위기에 놓여 있지만, 이 자매님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면서 악한 영과 피 터지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남편은 귀신에게 사로잡혀 이 자매님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남편이 귀신에게 사로잡혀 이 자매님을 죽이려고 했는지, 아래 자매님이 보내준 메일을 옮겨드리겠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남편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마귀에게 속아서, “그런 거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악을 행하고 교만함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표정이 안 좋더니, 남편 안에 있는 마귀가 저를 죽이고 싶어서 아주 이를 갈더라구요.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고 밀치고, 귀와 얼굴과 머리를 때려서 계속 아프고 힘이 들었었죠, 그리고 어제는 전화로, "너는 빨리 그 집에서 떠나야해. 안 그러면 내가 너를 반드시 언젠가는 죽일 거야. 그러니까 그 집에서 나가. 내가 너를 그렇게 밉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다고. 내가 너를 죽이는 생각도 다 해봤어. 너의 목을 뜯어서 죽일 거야." 그러나 저희 남편이 악에 바쳐 저를 죽이려고 달려들 때, 주님께서 미리 꿈으로 환상으로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 남편이 보이는데, 그 몸 안에 뱀이 돌돌 말려 있는데 현란한 조명을 번쩍 번쩍이며 그 몸 안에서 뱀이 있는 걸 보여주시구요. 저를 죽이려고 발악을 한날도, 집에 차고가 보이는데, 그 차고에 귀신이 딱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정신을 차리고 기도를 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메일을 읽으면서, 어떻게 악한 영들이 가정을 깨뜨리고 가족을 이간질시키는 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마치 잔혹한 가족사를 찍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할 것이다. 악한 영이 공격하는 수단은 여러 가지이다. 그들은 육체 안에 잠복하여 고질병을 일으키고 뇌를 장악하여 조종하거나 정신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불행한 사고와 사건을 일으켜 가정을 깨뜨리고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고 있다. 게다가 악한 영이 잠복해있는 좀비(악한 영이 지배하는 사람)들을 조종하여 공격하는 경우도 흔한 일이다. 이런 경우에 좀비는 대부분 남편이거나 영향력을 끼치는 가족(부모나 손윗사람, 장성한 자녀)을 통해 공격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한 영의 공격을 알아채고 대비책을 세우며, 죽기 살기로 예수피의 공로를 힘입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이들의 공격에 불행에 빠져 고통 받다가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필자의 사역은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시키는 사역이지만, 사역의 중심은 악한 영을 쫒아내는 일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고 그들의 계략을 알려주며, 이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에게는 귀신에게 눌려서 피폐해진 정신과 병든 육체, 그리고 위태로운 가정과 무너지는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 매주 마다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찾아온 이들조차 필자의 경고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하기 일쑤이다. 무지하고 어리석기에 귀신들에게 공격을 받아, 불행에 빠져 고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해결책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필자는 이러한 일들이 눈만 뜨면 경험하는 사건이었지만, 본인들은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기 때문일 게다.

 

악한 영들의 계략은 꼭꼭 숨어서 가정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는 것이지만, 이들에게 축출기도를 시작하면 오래지않아 귀신들이 정체를 드러내고 영음으로 위협하고 공갈을 하는 일은 다반사이다. 이들은 이를 갈면서, “전부 죽일 거야, 너를 지옥으로 끌고 갈 거야, 가족들을 몰살시킬 거야등의 섬뜩한 말을 수시로 내뱉는다. 이러한 말을 들으면 귀신의 정체를 금세 알게 된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귀신들이 쫓겨나갈 때 하지, 처음부터 정체를 드러내며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겪은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3명중의 2명이 귀신이 몸 안에 잠복해있으며, 밖에서 공격하는 경우는 100%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귀신에 대해 무지하다면, 당신과 가족의 영혼은 예외 없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