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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영원히 죄로 죽었던 죄인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어떤 자격도 공로도 없는 어리석고 연약한 죄인입니다.
아직도 감사보다 불평이 많고, 사랑보다 미움이 많고, 섬김보다 대접받기를 좋아하고,
나눔보다 움켜쥐기를 좋아하는 부족한 죄인입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불평보다 감사가 많은, 미움보다 사랑이 많은, 탐욕과 이기보다
나누고 섬기기를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오늘도 새 아침에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세상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게 하옵소서.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로 인해 우리의 생각은 어지럽습니다.
때론 잘못된 정보와 뉴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여
다른 이들을 정죄하고 판단하며 비판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고백하면서도 세상과 똑같은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님의 말씀 안에서 거룩하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주님,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며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 했던 저를 용서하시고,
자신을 돌아보고, 형제를 사랑하는 성숙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무분별한 비판을 그치고 바른 분별력을 위해 기도하며,
먼저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는 태도와 나보다 남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단순히 머리로만 아는 것에 멈추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고,
미래에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하기보다 우리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 안에서 만족하고,
바로 오늘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살게 하시며,
연약하고 궁핍한 이웃을 돕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세상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와 다음 세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곤고함 속에서도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뜻하지 않는 수많은 질병과 사고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며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의 들보를 보며 회개하게 하시고,
한 걸음 더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영적인 눈을 열어 나 자신의 죄를 살피게 하시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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