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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성공하는 비결

Joyfule 2016. 6. 9. 12:57

 

 

 

유대인이 성공하는 비결

 

유대인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IQ(intelligence Quotient)즉 지능 지수가 높다 고 말한다. 그 다음은 한국사람, 그 다음으로 독일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은 맞지 않다는 이론이 나왔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으로서 인간누구에게나 똑같은 지능이나 지혜를 주셨다는 것이다. 물론 각 사람에 따라서 성격이나, 재능이나, 능력이나 지혜를 다르게 가지고 태어 날수는 있다.

그러나 어느 민족이 태어날 때부터 우수한 민족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태어나는 환경이나, 시대나 조건에 따라서 성공 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차별을 가지고 인간을 지으신 것은 아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첫째는 부모를 잘 만나야하고,

두 번째는 환경을, 3번째는 조건을 잘 만나야 성공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런 조건을 모두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백지(도화지)를 나누어주었고 물감도 나누어 주었다. 물론 다 똑같은 환경과 조건이다. 여기서부터 인생은 시작이 되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그림은 고사하고 종이를 망치는 아이도 있듯이 똑같은 환경에서 태어났을 지라도 이제는 지도자(부모 및, 선생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달라진다.

 

1)유대인들의 자녀교육방법
유대인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크게 두 번 나라를 잃어버리고 포로, 노예 또는 강제로 승전국에 끌려가서살았다. BC586년 유다가 바빌로니아에 정복당하여 바벨론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잡혀가서 죽고 병들고 가난한 생활을 살아야만 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AD70년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함락당한 후 그들은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나갔다.

그들은 1948년 독립할 때까지 디아스포라 생활을 하면서 말 할수 없는 핍박과 고통을 당했다. 그러나 살아남아야 했기에 핍박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벌었다. 유럽사회에서 주로 한일은 전당포, 고리대금업, 맛사지팔러, 보석장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유럽사회에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인간취급을 하지 않았다. 더럽고 추한 직업이었기에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살아야만 했다.

피난민! 노예, 포로에게 좋은 직장과 대우가 있을 리 없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언젠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했다. 다른 사람 8시간 일하면 이들은 12시간씩을 했고, 다른 사람들이 8시간 잠자면 이들은 4시간씩을 자면서 일을 하여 돈과 보석을 뫃았다. 여기서 이들은 살아남는 기술과 삶의 노하우(KNOW HOW),즉 기술과 요령을 배웠고 익혔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그 KNOW HOW를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습득을 시킨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일제하에서 36년이라는 세월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체험했고 배고픔을 체험한 민족이다. 1945년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면서 너무 가난하고 배고픔을 체험했기에 땀을 흘리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정희 정부시절 경제개발 3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월남파병을 위시하여 수출과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한국의 경제는 급성장을 했고 지금은 전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을 한 것이다. 독일 또한 제1차 세계대전 때 황폐하여 먹고 살길이 없어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아픔을 체험했기에 히틀러가 나찌당을 창설하여 제2차 대전을 일으켰으나 전쟁은 실패하고 연합군의 승리로 종전되었다. 그 후 독일은 수공업을 발전시켰고 수출을 통하여 라인 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이 모두 가난과 배고픈 설움을 경험한 민족이기에 땀을 흘려 일한 결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룰 수가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유대인들이 머리가 좋아서 성공 한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결과일 뿐이다. 그 노하우를 전수하여 그들은 좀처럼 실패하지 않고 성공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시니 좀 잘 산다고 교만하지 말아야 하고 못사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리라. 약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세계를 떠돌아다니면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보다 강하고 철저하다. 그들은 거의 실패하지 않고 정직하지만 교활하고 속이지 않지만 양보가 없는 민족이다.

 

즉 타협이 없는 민족이다. 그만큼 그들은 수없이 당하고 빼앗기고 멸시를 당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세계 인구의 0.23%에 불과한 1,500만 명밖에 안 되는 소수 민족으로 이스라엘의 1인당 국민소득은 26,800달러이며, 경제 성장률은 4.9%(2009년)이다. 산업별 GDP구성 비율은 농업 2.5%, 광공업 30.3%, 서비스업67.2%이다. 1990년대 초반 이후 첨단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여 오늘날 자타가 공인하는 실리콘 밸리 중심의 경제발전 국가가 되었지만 대부분의 공산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750만(국내)명의 인구를 가진 작은 나라이지만 주변의 아랍국가와의 싸움에서는 늘 승리하는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핍박 받는 유대인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과 발전의 원동력을 유대교 계율을 상세하게 정리한 경전인 탈무드에서 찾는다. 그들은 탈무드를 읽고 선민(選民)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 어디를 가도 차별을 받았지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바로 현지 문화에 적응하며 그들만의 비전을 잊지 않는 것이다. 고난의 역사에서 길러진 적응력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 되었다.


실리콘 밸리의 유명 변호사인 앤드류 슈터가 쓴 ‘The Rule'에서는 많은 사람들은 유대인의 성공 비결을 유전자나 생물학적인 특성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오해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는 유대인 성공과 관련해서 “최대의 비밀은 ‘비밀 따위는 없다’고 한다.그렇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단지 실천하기는 쉽지 않을 뿐이다.

 

2)유대인들의 성공의 비결

 

1)실천하는 현장을 중시하는 민족
지식보다는 지혜가 소중히 여기며 늘 현장을 중시한다. 현실과 유리 된 생각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 다. 뉴욕 맨하탄 금융가의 대부인 죠지 소로스는 영국에서 배운 경제철학 이론을 미국 사회에 직접 접목시켰다. 유대인이 천재 DNA를 가졌다기 보다는 살기 위해서는 실사구시의 원칙을 가진 것이다.

 

2)끊임없이 공부하는 민족
좋은 습관은 성공과 행복의 관건이 된다. 평소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습관화 한다면 어느 분야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우리가 늙는 다는 것은 공부 를 하지 않는 시점부터 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향한 공부를 생활화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로마에 의해 멸망할 당시 유대인들은 다른 것은 모두 없애도 좋지만 회당만은 남겨 달라고 했다. “남 들은 놀러 다닐 때 우리는 공부하러 회당으로 간다”라는 소명을 가진 것이다. 강한 소속감, 높은 교 육열, 습관화, 인격화로 유대인은 거듭난 것이다.

 

3)재물은 빼앗겨도 지혜와 꿈은 목숨 걸고 지키는 민족
유대인들은 나라가 없었기에 국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유대인의 40%만이 이스라엘에 살지만 이들 은 디아스포라의 신념으로 어느 곳에 있든지 단일 민족이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남에게 빼앗기지 않을 유일한 자산은 머리속의 지식뿐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땅 에 투자하지 않고 머리에 투자하는 것이다. 금융, 상업과 인문 기술이 자연히 발전하게 되었다.
유대인들은 초기 교육을 중시한다. 처음 글자를 알게 되면 선생님은 꿀 한 숟가락을 아이 입에 넣어준 다. 이는 배움이란 달콤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다. 5~6세 아이에게는 유대인의 지혜를 모 은 ‘토라’를 가르치는데 토라를 잘 배우면 가족들은 파티를 열어준다. 아이들은 학습 자체가 즐거움이 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4)역경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민족
유대인 자녀 교육의 특징을 “사브라”라는 단어로 요약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녀들을 선인장 꽃의 열매인“사브라” 라고 부르는데 이 선인장에는 사막의 어떤 악조건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강 인함과 억척스러움이 배어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를 “사브라”라고 부를 때마다 부모는 자녀에 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심어준다고 한다. “너는 사브라‘ 다. 내 인생은 선인장과 같았다. 나는 사막 에서 뿌리를 내리고, 비 한 방울 오지 않고 땡볕이 쬐는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았다. 아침에 맺히는 이 슬 몇 방울 빨아들이며 기어코 살아남았다. 그러니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냐. 너라는 열매를 맺기까 지나는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 너는 사브라다. 선인장 열매다. 그러니 너도 끝까지 살아 남거라. 그리하여 또 다른 열매를 맺어라. 그 열매가 맺어지거든 그를 사브라 라고 불러 주어라.”말을 배우는 유아시절부터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사브라”소리를 매일 듣고 자라는 유대인들에게는 강한 생존 본능이 자연스럽게 자라게 된다.

 

5)사고의 범위를 넓혀가는 민족
유대인들은 생각이 바로 경쟁력이라는 사고가 있다. 사고의 범위를 무한대로 넓혀야 성공한다는 의식 으로 이것은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묶어두지 않는다. 누구나 정해진 규범에만 의존하면 당장은 편하겠 지만 탁월한 성공을 이룰 수는 없다.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서는 3가지 룰은 지키라고 한다. “권위에 도전하라, 다른 의견에 관대하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지워라” 라고 한다.특히, 나라 없는 긴 세월 을 가져야 했던 그들에게는 국경 초월의식이 존재 한다. 국경을 넘나들며 다른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 해서는 “다른 나라를 배워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짜라, 새로운 환경에 융화되라”를 강조하는 것이다. 지금 요청되는 글로벌 의식과 유사하다.

 

6)시간을 중시하는 민족
돈보다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간 ‘라즐로 비로’는 잉크로 일일이 적는 것이 불편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펜을 발명한 것이다. 전자오락에 빠져 있던 ‘빈트 서브와 로 버트 칸’은 프로토콜을 발명했다. 한 번 잃어버린 돈이나 건강은 회복이 가능하지만 흘려보낸 시간은 회복할 길이 없다. 건강한 인생살이 80이라고 해도 그 중 1/3이 진정으로 일하고 보람을 찾고, 생각하 는 시간인 반면 나머지는 2/3 는 자고 이동하고 준비하는 시간이다. 돈이란 것도 일하는 시간을 자유 스럽게 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즐거워하고 의미를 두고 일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성공한 사람이 된다. 돈 벌어서 ,출세해서 성공하겠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오늘을 중시 해야 한다.

 

7)마음을 터치하라
아인슈타인은 사람의 감정을 잘 건드리는 유머와 문화의 자유인이다. 딱딱한 수식만 나열하는 과학자 가 아니라 쇼맨십과 예술적 감성과 대중을 설득하였다. 앞으로의 시대를 꿈의 사회라고 하는데 바로 문화와 연결되어 있으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자 ,마음을 훔치는 자가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새 로운 기회, 새로운 이해, 새로운 관계 등 새 세계의 창문을 열게 하는 것이 마음이다. 유대인들은 당 장 현실이 어려워도 새 세계로 향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마음 판에 새긴 것이다.

 

8)공감 유머 배려를 중시하라
토론에서 이기는 방법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에 달려 있다. 상 대의 이야기를 자기의 이야기라 생각하고 듣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권위를 존중하지만 결코 권 력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공감, 유머, 배려를 중시한다. 상대의 머릿속을 읽고, 유머를 좋아하고, 사회정의를 우선시 하며, 자선을 베푼다고 한다. 정신분석학자인 오스트리아 의사 프로이트는 유대인이다. 현재 미국 과학아카데미의 심리학 부 문의 회원 가운데 약 40%가 유대인이다. 심리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본다. 상대의 머릿속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승리의 주도권을 갖고 출발한다는 것이다. 또 현실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따라 서 분석하거나 분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트랜드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상 상력과 창의성의 발휘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상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고 유머와 배려의 습관을 키우는 것이다.

 

9)타인과는 다른 입장을 가져라
유대 경전에 보면 “서로의 의견 차이를 개인적인 공격으로 오해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세계 어느 곳 에 가도 유대인들은 환영을 받지 못하고 쫓겨 다녀야만 했다. 인적 연고를 중시하지 않고 밑천이 필요 없는 일을 시작해야만 했다. 그래서 의사, 법률가, 대학교수 등 두뇌를 많이 쓰는 전문직으로 나간 것 이다. 갑자기 재산은 잃게 되어도 지식은 머릿속에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회에 민첩하라, 손실을 끊어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 정보 전달에 능통하라” 유대교 예배는 작은 그룹 단위로 랍비가 진행한다. 지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랍비가 될 수 있다. 랍비들의 논쟁은 탈무드에 기록됐다. 유대인들이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것은 탈무드의 영향 때문이다. 탈무드에는 ‘여러 의견을 들 을 것, 다른 의견을 말할 것, 모두가 일제히 말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10)최선을 다하라
탈무드에서 중히 여기는 정신적인 자산 가운데“쉐마”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어라)이다. 이는 성경의 신명기 6장에 나오는 말씀으로서 오늘날도 모든 유다인 들이 매일 아침, 저녁 최소 두 번 낭송해야 하 는 이 명령의 핵심은 ‘마음, 목숨, 힘’을 다하는 삶의 자세이다.“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는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 어라”(신명6,5-7).이는 생각과 감성을 다하고 모든 힘과 열의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무엇이 두려울 것인가? 성전으로 표시되는 전쟁, 선민의식의 문화 고수 등 그들에게는 역경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는 생각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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