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이전과 이제의 나를 구분하라

Joyfule 2024. 2. 18. 08:06


   이전과 이제의 나를 구분하라(롬6:19)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해 답답하게 호소한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전15:12)하는 겁니다.

이 시대의 교회에서도 절실한 깨우침이 필요한 말씀입니다.

거의가 예수의 역사적인 부활만 믿으면 그 신앙을 인정해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사실은 만천하가

다 아는 역사적인 팩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습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록을 확인하면 예수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신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담 안에서 죽었던 내가 부활이신 그리스도를

언제 구주로 모셔 다시 살아난 자가 된 사실을 믿는가 하는 겁니다.

만일 그리스도를 모시고 다시 사는 첫째 부활이 없으면 사망이

가는 둘째 사망 곧 불 못을 면할 수가 없음에도 자신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고린도교회처럼 현실의 세상 쪽으로 기울어 있는 교회가 있고

갈라디아교회처럼 육체로 경건의 모양은 갖추려고 하지만 경건의 능력인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결여되어 성령으로 시작했다 육체로 행할 수도 있습니다.

 

Q. 이전과 이제의 경계가 왜 중요한가요?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롬6:19)

 

A. 구원의 알파와 오메가가 다 들어있는 로마서5장의 믿음의 근거는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례(침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 주 안에서 주의 살으심의

구원으로(롬5:10)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자리에 있는 겁니다(롬5:2)

우리가 거듭나기 이전 곧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는 우리의 지체는

부정과 불법에 바치려고 항상 자동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죄의 종이었기 때문에 오감을 따라 행하고

그로 인해 하는 짓은 늘 불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비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체질을 아시기 때문입니다(시103:13-14)

아담 이후에 모든 인간이 자동으로 불법을 행하는 체질이 되었습니다.

항상 죄에게 드리려고 준비된 체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의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 죄를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던져 버리고 우리를

주의 의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를 믿고 따라 왔습니다.

조건은 그를 경외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의지하여 자신의 소속과 자격을 확립하고,

지체를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입이나 눈이나 손이나 발이나 다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경외감을 가지고 순종의 자세를 갖추라는 말입니다.

로마서를 들었다 안다 하는 것보다 그 말씀이 자신에게 이루어지길

원하고 따르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입니다.

말씀을 이루어 가는 데에 있어서 이 의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롬8:6)

자신의 생각의 성향이 어디로 기우느냐 거기에 따라 생각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그러므로 의지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의지가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붙잡아 줘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마귀는 우리의 자아와

욕심 앞에 미끼를 던져 죄로 끌고 가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우리의 의지를 바로 세우기만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을

따를 수 있고 생명의 성령으로 육신의 생각을 버릴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복과 저주를 내 앞에 두고 생명과 사망을 내 앞에 두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밖에서는 우리의 자유 의지가 말을 안 듣습니다.

완전히 죄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음뿐 결론은 안 된다 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와가 생명나무를 먹느냐, 선악과를 먹느냐 할 때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말을 듣는 순간 선악과가 더 좋아 보여서 그 말을

듣고 뱀의 종이 되어서 그만 죽음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영원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망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 죄의 종에서 주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우릴 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은 다시 우리에게 기회를 주셔서

생명나무를 취할 수 있는 의지를 우리에게 다시 찾아 주신 겁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현재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유를 얻은 우리의 의지로 하나님의 의를 순종하면 거룩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합하여 이전의 옛 사람은

주와 함께 장사가 되어 주의 부활에 연합이 되어 다시 살았느냐는 겁니다.

만일 주와 하나로 연합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끝까지 끌고 가실 것입니다.

그것은 궁극적인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 앞에

선택할 수 있는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 선택은 우리가 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때 하나님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상을 주셔서 그 상에

대한 체험과 경험이 점점 쌓아져서 하나님을 향한 성향이 더 기울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그러나 선택은 항상 내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