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방향 ◆
믿음은 인간의 보편적 작용이므로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으로 향하도록 되어있다. ㅡ 낸시 피어시
인간은 모두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문제는 믿음의 방향이 어디로 향해있느냐입니다.
설교자가 성도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여러분들의 믿음의 방향이 어디로 향해있는가 입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이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난 믿음이 있어!"
네, 믿음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에 대한 믿음입니까?
사람, 돈, 권력, 행복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입니까?
항상 이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삶은 짧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시 아직은 젊기 때문에 방탕하게 살다
나중에 늙어 예수 믿으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공동묘지에 가보십시오.
거기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묻혀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죽음은 나이순으로 오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으니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까?
하나님은 신앙의 기간으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느냐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다는 것이 그리스도를 소유했다는 의미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것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신앙을 점검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을 영접할 기회가주어졌을 때,
자신의 영혼의 문제에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나의 믿음 없음을 인정하고
주께 믿음없음을 도와달라 기도하며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