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05과)5 |
아가서(3): 4막 1-2장(4:16-6:9) |
제 5일 성경공부: 화해의 노래(6:4-9)
2) 제 2장: 화해(아내를 위한 남편의 노래)(6:4-9)
4. 내 사랑아!
* 해설 솔로몬은 신부가 예루살렘과 같이 곱다고 칭찬한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이요 하나님의 거하시는 성으로서, 이스라엘인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였다. 그녀의 모습은 마치 깃발을 날리며 행진하는 군대와 같이 위엄이 있었다. '엄위하다'('아우마')는 말은 '공포'(terror)나 '무서움'(dread)을 의미한다. 술람미 여자는 단순히 아름답고 곱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냉철함과 위엄도 겸비하고 있었다. 신부는 승리한 군대가 깃발을 앞세우고 당당하게 개선하는 것처럼 위엄이 있었다.
솔로몬은 신부의 순결과 아름다움, 그리고 위엄에 가득 찬 시선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시선을 거두어 달라고 부탁한다. 슬로몬은 그녀의 머리털이 길르앗 산에 누운 건강한 검은 염소 떼처럼 검고 숱이 많다고 반복해서 칭찬한다. 그녀의 이는 쌍 태를 밴 흰 암양과 같이 희고 깨끗했으며, 가지런하게 나 있었다. 그녀의 뺨은 잘 익은 석류와 같이 혈색이 좋고 건강미가 넘쳐흘렀다. 솔로몬이 이렇게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은 그녀에 대한 사랑이 변치 않았기 때문이다. 솔로몬에게는 정식으로 결혼한 왕후가 60명이 있었고, 첩들이 80명이나 있었으며, 시중을 드는 처녀들이 무수하게 많았다. 그러나 그에게 유일한 사랑은 오직 술람미 여인뿐이었다. 그녀는 외동딸로서 부모에게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성인이 되어서도 남편과 이웃 여인들의 축복을 받았으며 왕후와 비빈들의 칭찬을 받고 있었다.
* 기독론적 해석 주님은 갈등을 극복하고 첫 사랑을 회복한 성도들의 모든 부분을 아름답게 보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이들에 대한 사람은 더욱 더 깊어져 간다. 성숙한 성도들은 말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닮아가게 된다. 주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성도들을 다른 성도들 중에서 가장 귀하게 보신다.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가정과 이웃에게도 축복과 칭찬을 듣게 된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될 뿐 아니라, 이웃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축복과 칭찬과 존경을 받으며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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