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 권 태초의 말씀 - 10. 하나님으로부터의 가르침.
오, 진리여! 나의 마음의 빛이여!
나의 암흑이 내게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세상의 것에 흘러떨어져 어두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도,
사실 거기에서조차도 당신은 한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나는 망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도록 부르시는 당신의 음성이 등뒤에서 들렸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내는 소음으로 인하여
제대로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 나는 땀투성이가 되어 숨을 헐떡이면서
당신의 샘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말라.' 이 샘을 마시고, 그리고 살자.
내가 나의 생명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에 의해서 살고 있었을 때 나는 악하게 살고 있었다.
죽음이 나의 것이 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사랑 속에서 되살아난 것입니다.
나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르치고 타일러 주십시오.
나는 당신의 책을 믿고 있습니다.
그 책의 말씀은 그 얼마나 깊은 신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