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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지옥의 오른편 다리 2.

Joyfule 2017. 2. 27. 22:41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3장.. 지옥의 오른편 다리 2.

 

'이 책을 읽는 분들이여, 부디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은 다시 그 남자를 향해 이르시기를,

"너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이야기 했어야 했다.

만약 네가 지옥은 실존하며, 믿지 않는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고 있는

이 지옥으로 온다는 사실을 말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너는 십자가의 도를 알고 있었다.

너는 의의 도를 알고 있었다.

진리를 이야기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사탄은 네 마음속을 거짓으로 가득 채웠으며 너는 죄의 길로 따라갔느니라.

그때 너는 대강 회개해서는 아니되었고 진실로 철저하게 회개했어야 했다.

내말은 사실이니라.

내 말엔 거짓이 없느니라.

그러나 지금은 너에겐 너무 늦었도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남자는 예수님께로 향하여 주먹을 쥐며 저주를 퍼붙기 시작했다.

 

예수님과 나는 애석해하며 다음 장소로 발길을 옮겼다.

그 남자는 아직도 분히 여기며 예수님을 저주하고 있었다.

우리가 불구덩이 사이로 지날때마다 뼈다귀밖에 남지 않은 손들이 예수님을 만지려고 하였다.

그들은 간절히 자비를 구하고 있었다.

 

뼈밖에 남지 않은 그들의 팔과 손은 불에 타서 검은 회색을 하고 있었으며

살점이나 피 한방울 조차도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흐느끼면서 생각하였다.

 

'오 지구에 있는 자들이여, 부디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회기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여기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는 다른 불구덩이 앞에서 멈추었다.

나는 이 지옥에 있는 자들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그들로 인한 슬픔 때문에 몸이 너무 약해져서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었다.

나는 크게 흐느끼면서 주님께 아뢰었다.

 

"예수님, 저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멈추어선 불구덩이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 여자는 불꽃 한 가운데 서 있었다.

불들이 그녀를 타고 올라갔다.

그녀의 뼛속에는 썩어가는 것들과 구더기들로 가득차 있었다.

불길이 그녀를 타고 올라가자 고통 속에서 주님께 손을 내밀며,

 

"제발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이제 예수님께 제 마음을 드릴게요.

다른 이들에게 죄사함에 대하여 이야기할께요.

당신을 증거할 것입니다.

제발 빕니다.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해주셨다.

"내 말은 참이니라.

장차 다락올 환난을 피하려거든 모든 사람은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키고

내가 그들의 삶 가운데 있도록 영접해야 할 것이니라.

나의 보혈을 통해서만 죄사함이 있도다.

나는 신실하며 공의로우니라.

나에게 오는 자는 다 용서할 것이며 그들을 절대로 쫓아내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주님은 그 여인을 향해 몸을 돌리시고는,

 

"만약 네가 나의 말을 듣고 나에게 와서 회개하였더라면 나는 너를 용서하였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 여인이 "주님 이제 다른 방법은 없나요?" 라고 묻자,

주님이 부드럽게 이르시기를,

 

"여인이여, 나는 너에게 회개할 많은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너는 마음을 굳게하고 회개하지 않았느니라.

간음하는 자는 누구든지 이곳 불못에 온다는 것을 너는 말씀으로 알고 있잖느냐." 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나를 향하여 서시더니 말씀하셨다.

"이 여인은 많은 남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하였었다.

이로 인하여 많은 가정이 깨어졌지.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였느니라.

그녀에게 갈때마다 심판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구원을 가지고 갔었단다.

그녀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나의 많은 종들을 보냈었다.

그러나 그녀는 회개하지 않았다.

그녀가 젊었을때도 계속 불렀지만 계속 악한 일을 하였느니라.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다 할지라도 회개하기만 하였더라면 나는 그녀의 죄를 용서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사탄이 그녀에게 들어갔고 그녀는 점점 비참해 졌으며

다른 이들을 용서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그녀는 남자들을 만나기 위해 교회에 갔으며 그들을 만나면 유혹하였다.

그녀가 내게 와서 회개만 하였더라면 그녀의 모든 죄는나의 보혈로 모두 깨끗함을 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반절만 나를 따랐느니라.

하나님과 사탄을 동시에 섬길 순 없다.

누구를 섬길지를 양단간에 결정해야만 한다."

 

"주님, 계속 걸을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세요."

라고 주님께 아뢸때,

나는 지옥의 공포로 인하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떨고 있었다.

 

"평강이 네게 있을 지어다!"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사탄은 우리들이 지옥의 참모습을 알기를 원치 않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많은 악몽을 꾸어 왔지만 이 지옥만큼은 아니었어요.

사랑하는 주님, 언제 이 여행이 끝나는지요?"

 

"사랑하는 자여,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평강이 있을 지어다."

 

라고 말씀하실 때 나는 새힘이 내게 임하는 것을 느꼈다.

 

예수님과 나는 계속 불못 사이를 걸었다.

마음 같아선 불못 속에 있는 그들을 다 끌어 내주고 싶었다.

나는 속으로 한없이 울었다.

절대로 내 자녀들은 이곳에 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다짐해 보았다.

마침내 예수님은 내게로 향하시며 조용하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여, 이제 네 집으로 갈 시간이다.

내일 저녁에 다시 오자꾸나."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울고 또 울었다.

낮시간 동안 나는 지옥에 대한 생각들과

거기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지옥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에게 지옥에서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이야기 하였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여,

부탁합니다.

모든 죄를 반드시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부르세요.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세요.

바로 오늘,

그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세요.

죄사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세요.

예수님때문에 서로를 용납하시고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이 여러분께 죄를 지어도 용서해 주세요.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를 용서해 주세요.

항상 우리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아갈때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주 예수의 보혈이 항상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이웃, 여러분의 자녀를 내 몸처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교회의 주가 되시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회개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