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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수많은 불구덩이들 2.

Joyfule 2017. 3. 2. 09:28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4장.. 수많은 불구덩이들 2.

 

나는 스스로 그리스도를 포기하고 저주의 길로 들어선 그 여인을 다시 한 번 쳐다보았다.

그녀는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 이제 그 사람을 정말 용서할 것입니다.

저는 나가게 해 주세요.

이제 당신께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보세요.

저는 이렇게 복음을 이곳 가운데서 증거하고 있잖습니까?

조금 있으면 지옥 사자들이 나를 데리고 가서 더 심하게 고문할 것입니다.

그 고문은 수시간 동안 이어질 것입니다.

내가 이곳 지옥에서 복음을 증거했다고 나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주님 제발 비오니 네가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나는 그 여인과 같이 한없이 울었다.

그리고 내가 저 여인이 범한 죄를 짓지 않게 해 달라고 주님께 부탁드렸다.

"오주 예수님, 저의 심령에는 저런 증오가 없게 하소서!"

 

"자 이제 계속 가자꾸나." 하며 주님이 인도하셨다.

 

다음 불구덩이 속에는 한 남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주님께 소리를 질렀다.

"주님, 제가 왜 여기에 와 있는 겁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평안하고 잠잠할 지어다.

네가 왜 여기에 왔는지 네가 알지 않느냐."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이제 착하게 살겠습니다."

하며 이 남자는 애원하였다.

 

주님이 그에게 이르시기를,

"아직도 여기서 조차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내게로 향하시더니,

"이 남자가 여기 지옥에 온 나이는 23세때였다.

그는 복음에 불순종하였기에 여기에 온 것이니라.

그는 여러차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며 가끔씩 교회에도 출석하였단다.

나는 나의 영으로 그를 구원의 길로 이끌려고 노력하였지만 세상의 정욕을 더 좋아 하였느니라.

그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했으며 나의 부르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단다.

그는 교회에서 양육을 받으며 성장했으나 한 번도 내게 헌신하지 않았지.

하루는 내게 말하기를,

'예수님, 언젠가는 제 삶을 당신께 완전히 드리겠습니다.'

하였지만 그날은 결코 돌아오지 않았단다.

 

어느날 밤 파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여

차가 바닥에 완전히 눌리고 그는 그 사이에서 죽고 말았단다.

사탄은 그를 끝까지 속이고 말았단다.

 

그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그는 나의 부름에 귀 기울이지 않았느니라.

그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이들도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단다.

사탄은 와서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킨 것이다.

이 젊은이가 내 말을 듣기만 했었더라도 좋았을 것을!

 

멸망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사탄은 이 젊은이의 영혼을 원했었지.

그리고 사탄은 이 젊은이의 죄악과 술 마시는 것과

운전 부주의를 통하여 그를 멸망시킨 것이다.

많은 가정들과 귀한 생명들이 매년 알콜 때문에 파괴되어 가느니라.

 

만약 사람들이 이 세상의 정욕과 욕망은 순간적인 것임을 깨닫고

주 예수께로 돌아온다면 주님께서는 아무리 심한 알콜 중독이라도 치료할 수 있으시단다.

 

주 예수를 부르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를 들으실 것이요 너희를 도우실 것이니라.

그가 너희의 친구가 되어 주실 것이니라.

그는 항상 너희를 사랑하고 계시며 너희 죄를 사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명심할지니라.

 

결혼한 그리스도인들이여, 주 예수가 경고하노라.

너희는 간음하지 말지니라.

실제로 간음하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마음속으로

음란한 마음을 품는 것도 간음한 것이니라.

 

젊은이들이여, 마약과 성적으로 범죄하는 것을 피하라.

만약 죄를 지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선 용서하실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그를 부르라.

믿음이 강한 어른들을 찾으라.

그들을 찾아서 너희의 문제를 상의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며 이 지구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훨씬 나을것이다.

 

사탄은 때론 이 세상을 미혹하기 위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비록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었지만 이 세상에 있는 죄들이

이 청년에게는 보암직하게 보였느니라.

그는 '이번 파티 한번 가서 즐긴다고 뭐 어떨려구.' 라고 생각하였단다.

그러나 죽음에는 자비가 없단다.

그는 너무 오래 미루었느니라."

 

나는 그 청년의 영혼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을 생각했다.

"오 하나님, 그들이 지금 당신을 제대로 섬기고 있는지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랑의 대상이 여러분의 자녀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결코 지옥에 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때가 너무 늦기 전에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이르십시오

너무 늦기전에 그들의 죄를 회개하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며 거룩하게 하신다고 말입니다.

 

그 청년의 울음소리는 그 후로도 몇일 동안 내 머리속에서 메아리쳤다.

그가 후회하는 소리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살점들이 뼈에 매달려서 불에 타는 모습을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썩어져 가는 육체, 그리고 시체의 썩는 냄새, 눈은 어디로 사라지고 뼈만 남은 구멍들,

뼛속에 갇혀있는 죽은 잿빛 색깔의 영혼,

그리고 뼈 사이사이를 기어다니는 불에도 타지 않는 지옥 구더기들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가 다음 장소로 발길을 옮길 때 이 젊은이는 예수님을 향해 손을 내밀며 애원하고 있었다.

 

"주님 저에게 계속 걸을 수 있는 힘을 주세요."

하며 나는 기도를 드렸다.

 

절망 가운데 울고 있는 여인의 울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죽은 영혼들의 흐느끼는 소리는 사방에서 흘러 나왔다.

우리는 그 여인이 있는 불구덩이로 가까이 왔다.

그녀는 이 불구덩이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간절히 애원하고 있었다.

 

"주님 지금까지 있는 기간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여기에서 겪는 고통은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주님, 제발 여기를 나가게 해주세요!"

 

그녀는 온몸을 움직이며 흐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에도 심한 고통이 담겨 있었다.

 

"예수님, 그녀를 도울 수는 없을까요?" 라고 주님께 여쭈었다.

 

그러자 주님은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구상에 있을 동안 얼마나 많이 내게 돌아오라고 너를 불렀더냐.

마음을 내게로 열고 다른 이들을 용서하고, 바른 일을 하며, 죄를 짓지 말라고 얼마나 애원하였더냐.

심지어 자정에도 너를 찾아가 내게로 이끌려고 하지 않았더냐.

입술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였었지.

그러나 너의 마음은 다른 데 가 있었느니라.

하나님 앞에는 모든 숨겼던 것들이 다 드러나느니라.

너는 다른 사람들을 우롱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만은 우롱하지 아니 하였기에

나의 종들을 보내서 회개하라고 메시지를 보내지 아니하였더냐.

그러나 너는 듣지 않았지.

나의 종들에게 화를 내며 돌아서 버렸지.

나는 네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았더냐.

그러나 끝내 내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네가 하는 행동들에 대해선 전혀 회개하거나 후회하는 빛이 없었느니라.

너의 마음은 굳어져서 끝내 내게서 등을 돌렸느니라.

너는 이렇게 낙오되었고 여기 와 있구나.

너는 그때 내 말을 들어야 했느니라."

 

이때 그녀는 예수님을 쳐다 보더니 예수님을 향해 욕을 하고 하나님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순간 악의 영들이 그녀 주위에서 강하게 역사하는 것을 느꼈다.

저주하고 욕하고 있는 것들은 바로 그녀 주위에 있는 악의 영들이었다.

 

아, 이 지옥에서 영원토록 낙오되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마귀를 대적하세요.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다 지나갈 것이나 나의 말은 영원토록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