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12번째 메일

Joyfule 2008. 1. 26. 03:31

      
      주님께 드리는 12번째 메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주님!
      어제 교회에서 신년 릴레이 기도 시간에
      읽은 시편의 말씀입니다
      제게 하나님이 아니계셨더라면
      아니, 제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그 무엇이 저에게 이런 보장이 될수 있었겠습니까
      뿐만이아니라 낙심될 때나 두려움이 있을 때, 
      또 고난과 시련을 만났을 때
      의뢰하고 기대할 주님이 아니계신다면
      제 삶이 얼마나 가련하고 불쌍했을까요
      주님!
      저를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택하셔서
      예수믿는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게 하심은
      제게 주신 복 중에 제일 큰 복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또 한가지 감사한 것은요
      어제 작은 딸에게서 전화가 왔는 데
      집에다 기도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일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은
      한 시간 기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구요
      더 많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 한다구요
      주님!
      저에게 신앙적인 도전을 받게 하는 자식들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신앙생활에 관한 한 두말 할 것이 없습니다
      저보다 더 잘하고 있으니까요.
      이로 인해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곡식과 포도주의 풍성할 때 보다 더하니이다 라는 말씀대로입니다
      주님! 
      아빠 생일에 드린다고 산 영양제는 어제사 보냈답니다
      매일 너무 바쁘고, 또 깜빡 잊고는 죄송해서 
      부모님이 섭섭한 마음 갖지 않게 해달라고 요즘 매일 기도했다는군요
      제가 주님께 메일을 드린 후로는 
      생일 선물때문에 섭섭한 마음이 전혀 없어졌어요
      주님께서 제 마음을 만지신 것으로 믿고 있었는 데
      딸도 이 일로 기도를 드렸군요 *^^*
      주님! 
      지금 생각하니 그 일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참 성숙하지 못한 엄마입니다
      언제쯤이나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엄마가 될까요?
      주님! 
      저를 새롭게,
      더 온전하게 다듬어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