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진정한 경건
「열려있는 구원의 문」의 저자이자 추방을 당하면서까지 믿음을 지킨
대표적인 청교도인 조지 스윈녹(George Swinnock) 목사님의
「진정한 경건」이라는 글입니다.
『혼자 있을 때 경건한 사람이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 있을 때 억지로 선을 행합니다.
비난과 수치를 당할까 두려워 악은 일부러 멀리합니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는 이 모든 굴레가 사라집니다.
거룩한 척을 할 필요도 없고, 얼마든지 육욕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내 영혼과 정신의 적나라한 민낯은 혼자 있을 때 드러나는 법입니다.』
“인간은 신 앞에 선 단독자”라고 말한 키에르케고르는
경건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경건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히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진정한 경건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드러납니다.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경건은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합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가 아닌, 교회 안에서가 아닌, 혼자 있는 자유로운 시간에도
주님 앞에서 떳떳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혼자 있을 때도 경건한 사람으로 합당하게 생활하게 하소서.
경건한 생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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