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 의사소통)이란? ♣
우리들 모두는 보다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어,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갖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세계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은 라틴어 Communicare에서 왔는데 ‘공유하다’ 또는 ‘알게 하다’
라는 뜻으로 무슨 말을(What to say) 어떻게 하느냐(How to say)의 문제입니다.
두 사람만의 대화이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언을 하거나 대규모 청중 앞에서 연설하든
커뮤니케이션 목적은 사람과 사람간의 공감(共感)과 정보의 나눔입니다.
상대방이나 청중이 자신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독백한 결과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좌절과 실망의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대화의 미숙에서 올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이 인간다운 생존과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외부로 나타내는 의사표시로서, 개인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의 규범을 습득하고
적응하여 심리적 주체인 자아와 사회적 객체인 역할을 형성합니다.
우리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 의사소통)을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의 어느 연구조사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을 빼 놓고,
활동의 ‘80%’의 정도를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식사나 일을 하든, 물건을 사든, 휴식을 취하든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얻는 등 무엇을 하든지
직∙간접적으로 다른 사람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의 행위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서 의사나 감정을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그 결과로 어떤 일이 성사되거나 물건을 주고받는 등 어떤 행위가 오고가게 됩니다.
어떤 학자는 이를 숨 쉬는 공기와 같은 것이라고 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